제 1298호 (2019-03-04일자)
비발디 사계 '봄'의 의미
비발디 파크, 비발디 카페…, 우리나라에서 고유명사로도 많이 쓰는 비발디. 클래식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비발디의 '4계' 중 '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죠?
1678년 오늘은 안토니오 비발디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태어난 날입니다. 비발디의 아버지는 지금 베니스…
제 1296호 (2019-02-25일자)
건강한 장수의 비결, 재미 있는 삶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에 미국에서 태평양을 넘어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g in the Rain)'의 스탠리 도넌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가 날아왔습니다.
도넌은 미국 영화의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지만 평생 한 번도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못…
제 1295호 (2019-02-21일자)
철학자의 그리스도, 스피노자의 명언 10개
◯행복은 미덕의 보상이 아닌, 미덕 그 자체다.
○사람은 이성적 동물도, 신의 복사판도 아니다. 본능적 의지 또는 욕망을 가진 존재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에게 해로운 것을 피한다.
○의견이 비록 옳아도 무리하게 남을…
제 1294호 (2019-02-18일자)
마르틴 루터가 독일어 성경을 만든 뜻
“성직자여, 예수 그리스토를 믿으며 귀하가 예수의 이름으로 가르쳐온 교리를 고백하며 세상을 떠날 준비가 됐습니까?”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고향 아이슬레벤에서 동료 성직자 유스투스 요나스의 목소리를 듣고, 큰 소리로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제 1293호 (2019-02-14일자)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릴 사랑 명언 10개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카렌 선드
○겁쟁이는 사랑을 드러내지 못한다. 사랑은 용기 있는 사람의 특권이다. -마하트마 간디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는 것. -폴 틸리히
○사랑은 돌처럼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제 1292호 (2019-02-11일자)
에디슨의 창조는 편집의 힘?
자산총액 6426억 달러(약 722조)의 글로벌 기업 GE(제너럴 일렉트릭)의 창업주가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으면 “누구더라?”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답은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이죠? 일부 지식인으로부터 ‘비운의 천재’ 니콜라 테슬라를 괴롭힌…
제 1291호 (2019-02-07일자)
행복한 삶을 위한 디킨스 '위대한 명언' 10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하나의 희극이다.
○모든 사람이 많이 갖고 있는 현재의 축복을 되새겨라. 사람들이 조금 갖고 있는 과거의 불행에 대해 되새기기 보다는.
○몸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지나치게…
제 1290호 (2019-01-31일자)
설 연휴에 서태지 생각해야 할 까닭
1996년 오늘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주었다. 새로움에 대한 부담과 이에 따라 창작의 고통이 컸으며 화려할 때 미련 없이 떠난다”면서.
3대 공중파…
제 1289호 (2019-01-28일자)
골키퍼 부폰이 40대까지 뛸 수 있는 이유
‘대박이 아빠’ 이동국이 불혹의 나이에도 계속 선수생활을 하는 것, 대단하죠? ‘라이언 킹’ 이동국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19세의 나이로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 이탈리아 대표 팀에는 이동국과 어깨동갑인 선수도 참가했는데, 현재 세계 최고의 팀으로 떠오른…
제 1288호 (2019-01-24일자)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사의 글'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