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23호 (2019-05-20일자)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의 의미
오늘은 성인의 날, 세계 측정의 날이면서 ‘세계인의 날’입니다.
세계인의 날은 정부가 2007년 다양한 민족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
원래 2001년 유네스코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제 1322호 (2019-05-16일자)
사람을 살리는 사랑의 꽃, 장미의 계절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 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제 1321호 (2019-05-13일자)
참기자는 잘 듣는 기자? 잘 묻는 기자?
지난주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두 돌을 맞아 방송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가 파문과 여진을 일으켰지요?
대통령의 적극 지지자들은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기자와 KBS를 공격했습니다. 송 기자에 대해선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 간담회 때 대통령 말을…
제 1320호 (2019-05-09일자)
조의금 받지 않고 고인 편지 전한 장례식
미국의 문호 마크 트웨인은 “장의사마저도 죽음을 슬퍼해줄 만큼 훌륭한 삶을 살아라”고 했지요. 예, 누군가 삶의 마침표는 슬픔도, 여운도 남깁니다. 지난달 세상을 떠난 경북대 의대 예민해 명예교수는 조문객들의 옷깃을 여미게 했고 수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제 1319호 (2019-05-07일자)
건강 되찾아주는 다이어트, 함께 할까요?
오늘부터 생애 두 번째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2014년 2월 첫 다이어트로 4주 동안 6㎏ 남짓 빼고 5년만의 다이어트입니다. 초여름 날씨에 장롱에서 꺼낸 옷이 숨이 찰 정도로 조인 것이 계기이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으려는 목적이…
제 1315호 (2019-05-02일자)
노력한 천재, 다 빈치의 명언 10개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쇠는 쓰지 않으면 녹슬고, 물은 고여 있으면 맑음을 잃듯이, 정신의 활력은 쓰지 않으면 무기력해진다.
○공부는 절대…
제 1314호 (2019-04-29일자)
세계 춤의 날, 몸에도 마음에도 좋은 춤을!
날마다 ‘날’이 있지만, 오늘은 ‘세계 춤의 날’이랍니다. 1982년 유네스코와 국제극예술협회(ITI)가 1727년 오늘 태어난 프랑스의 무용 안무가 장 조르조 노베르의 생일에 맞춰 제정했다고 합니다.
춤의 영어 ‘Dance’는 ‘생명의 욕구’를 뜻하는…
제 1313호 (2019-04-26일자)
아우렐리우스의 명언이 가슴을 노크하면...
○행복한 삶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거의 없다. 모두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자신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사람은 우주와도 조화를 이루며 산다.
○지독히 화가 날 때에는 (떠나간 사람을 떠올리며) 삶이 얼마나…
제 1312호 (2019-04-22일자)
지구의 날, 크고 멀리 보는 날
오늘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깜깜해져도 놀라지 마세요.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서 과열된 지구를 식히는 행사이니까요.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바바라의 유전이 폭발해서 바다가 오염된 것이 계기입니다.…
제 1309호 (2019-04-18일자)
손흥민, 또 한 번 드라마를 쓰다
새벽에 또 한 편의 드라마가 쓰였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극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4대3으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대4,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축배를 들어올렸습니다.
손흥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