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22호 (2020-06-15일자)
코로나19 위기, 이상한 사람 Vs 이성적 시민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마스크 내리고 전화하는 사람.
○길거리에서 마스크 쓰고 걷다가, 식당 들어가면 마스크 벗고, 침 튀기며 이야기하는 사람.
○혼자 승용차에서 마스크 쓰고 운전하거나, 차 안에 마스크 두고 건물 들어가려는 사람들.…
제 1421호 (2020-06-11일자)
올여름 폭염에 건강 지킬 최고 비법은?
장마가 시작됐다고 하네요. 비가 대지를 식혔고, 비거스렁이 덕에 수은주가 약간 떨어졌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올 6월은 장맛비와 마른장마가 갈마들며 예년보다 덥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써야 하므로 훨씬 더 덥게 느껴지겠죠?
그저께는…
제 1420호 (2020-06-08일자)
사람들은 슈만과 브람스의 사랑에 박수를 보낼까?
동시대의 천재들과 친구로 교류하면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겠죠? 19세기 음악계를 풍미한 멘델스존, 슈만, 쇼팽, 리스트 등은 동갑 또는 어깨동갑의 음악가로 서로 존중하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가운데 로베르트 슈만이…
제 1419호 (2020-06-04일자)
극진공수도 최영의의 333법칙과 무도 명언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상냥한 게 무도(武道)다.”
“실천이 없으면 증명이 없고, 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 신용이 없으면 존경이 없다.”
“머리는 낮게,…
제 1418호 (2020-06-01일자)
엘론 머스크의 꿈과 실행에 대한 명언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 세계의 언론은 ‘지도에 없는 길을 가는 사람’ 엘론 머스크의 신화로 떠들썩했습니다. 그가 이끌고 있는 스페이스X가 민간 회사로는 처음으로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 것이지요.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이 우주선을 타고…
제 1417호 (2020-05-28일자)
코로나19 극복, 절망의 황무지에 뿌린 희망의 씨앗
우주복 같이 무거운 방호복에 두 겹 장갑을 낀 손으로 흐릿한 고글 너머 주사 놓을 혈관을 찾을 때의 초조함, 이 복장으로 시시각각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바깥과 소통해야 하는 긴급함, 바깥세상과 격리된 채 환자가 눈을 감으면 눈물 흘리며 시신 처리까지…
제 1416호 (2020-05-25일자)
비누, 여성 어깨 가볍게 하고 인류 위생 바꾼 발명품
1947년 오늘 서울 서소문의 한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비누가 만들어졌습니다.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가 “한 국가가 소비하는 비누의 양은 그 문명의 척도”라고 말했는데, 우리나라도 스스로 비누를 생산함으로써 문명이…
제 1415호 (2020-05-21일자)
부부의 날, 결혼과 사랑 음미할 명언들
결혼의 성공은 단순히 좋은 짝을 찾아서가 아니라, 좋은 짝이 되는 데에서 온다. Success in marriage does not come merely through finding the right mate, but through being…
제 1414호 (2020-05-18일자)
현실 때문에 미룬 꿈, 도전해 볼 용기는?
20세기 최고의 교향곡 작곡가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많은 음악가들은 구스타프 말러를 꼽습니다. 말러는 1860년 체코의 보헤미안 지역 칼리슈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1911년 오늘(5월1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 1413호 (2020-05-14일자)
스티비 원더의 오늘을 만든 어머니와 선생님
1950년 5월13일, 미국 미시간 주의 소도시 새기노의 작은 병원에서 한 아기가 6주 일찍 태어납니다. 아기는 인큐베이터에서 산소조절 실패로 망막이 손상됐고 평생 시력 없이 살게 됩니다. 그 아기가 바로 미국 대중음악의 기둥 스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