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 건강편지]애간장 태우는 사람들
말기 간암 환자도 희망을 품을 권리가 있다
말기 간암 환자도 희망을 품을 권리가 있다
알고 계셨습니까? 어제는 간(肝)의 날이었습니다. 10월엔 간과 관련한 참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간은 예로부터 간담상조(肝膽相照, 아주 친한 사이), 간담초월(肝膽楚越, 가까이 있지만 서로 등을 지는 사이),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줏대가 없다), 애간장을 태우다(몹시 초조하고!--StartFra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