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05년 처음 발견된 유전병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LDS) 앓는 여성...기대수명 20년, 37세 전에 사망 위험 높아

"몸이 녹아 내린다"...20대女 관절 막 꺾여 37세 전 사망 위험, 무슨 병?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LDS)이라는 희귀병을 앓는 탓에 손가락이 과하게 꺾이는 등 증상을 겪고 있는 2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케일리(20)는 태어날 때부터 로이스 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LDS)을 앓았다. 이 병은 뼈, 근육, 장기…

계단 오르기도 힘겨웠으나 1년 10개월간 다이어트...체중 82.5kg 달성

“실연 후 86kg 뺐다”...171kg였던 30대女, 13개월간 살뺀 비결은?

체중이 약 171kg였던 30대 여성이 실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체중 82.5kg를 달성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샐리 마틴(34)은 11살 때부터 피자, 과자 등 고칼로리 음식과 음료를 즐기고 편식과 과식을 자주 했다. 샐리는 성인이 된 후 체중이 171kg까지 불어나는 등 비만에 시달렸다. 체력이 떨어지고 계단을 오를 때 현기증을 느끼는 등…

호르몬 피임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조합은 위험

"피임약 먹다가 머리 아프면 두통약?"...이런 진통제 '피떡' 만든다고?

많은 여성이 피임을 하면서 두통이 있거나 열이 나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한다. 이런 일이 한두 차례라면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자주 있다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봐야 한다. 피임법과 진통제의 종류에 따라 몸에 피떡(혈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혈전 위험이 높은 기저 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미국 25세 여성 50~60명→13명

"HPV 백신 보급 후 자궁경부암 사망 젊은 여성 급감"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보급 후 자궁경부암으로 숨지는 젊은 여성이 3분의 2나 줄어들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의 연구서한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서한의 주저자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의 아쉬쉬 데쉬무크 교수는…

[셀럽헬스] 배우 김아영 관리 식단

김아영, 부기 뺄 때 '이것' 먹어...여배우 관리 식단, 뭐길래?

배우 김아영이 차를 타고 이동 중에도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에는 '카니발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아영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을 하는 차 안에서 식사를 했다. 그는 "관리 때문에 키토김밥을 먹을 때도 있지만 키토김밥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셀럽헬스] 카라 출신 한승연 과거 마른 몸매 집착

한승연 “42kg까지 뺐다가 기절”...‘이것’ 집착 후 난치병까지, 왜?

한승연이 과거 마른 몸매에 집착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 고품격 다큐멘터리 '바디멘터리 - '살'에 관한 고백'에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승연은 걸그룹 활동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소화하려면 뱃살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안 됐기에 마른 몸에 집착했다고. 구체적인…

엄지 손가락 평균치의 두 배인 약 13cm까지 늘릴 수 있어...특정 질환은 아니며 선천적으로 인대 느슨한 결합조직 갖고 있을 가능성

"엄지 길이만 13cm라고?"...손가락 쭉 늘어난다는 20대男, 어떻게 가능?

평균적인 사람의 엄지손가락 길이는 약 7cm다. 손가락 5개 중 엄지는 새끼손가락 다음으로 짧다. 그런데 여기, 엄지 길이만 유난히 긴 남성이 있다. 그의 엄지는 거의 13cm까지 늘어난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포트에 거주하는 25세 제이콥 피나는 그의 엄지손가락을 평균치의 두 배인 약 13cm까지 늘릴 수 있다. 제이콥은…

12세 딸의 비만 걱정하던 여성, 여러 다이어트 시도 끝에 비만치료제 오젬픽 권한 사연

"엄마처럼 뚱뚱해지지 마"...12살 딸에게 '이 약' 투여, 어린데 괜찮을까?

12세 딸이 체중 문제로 어려움을 겪자 위고비, 오젬픽 성분의 다이어트 약을 사용하도록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케이트 핸들러(40)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식습관과 체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자신의 딸 버디가 여덟 살때부터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하자 그는 아이가 비만이…

취침 중 화장실 자주 가거나 식은 땀 나는 신호 주의해야

코 골지 않아도 ‘이 증상’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불규칙해지는 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코골이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 10명 중 9명은 코골이를 겪는다. 하지만 코골이만이 수면무호흡증의 유일한 증상은 아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수면무호흡증을 경고하는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자는 도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주 잠에서 깨거나 식은…

치즈 꾸준히 먹으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 28% 줄어든다는 연구, 《수면 의학(Sleep Medicine)》에 발표

"코골이 심한 남편, '이것' 먹어볼래요?"...많이 먹으면 코 덜 골아

코골이를 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치즈를 포함한 유제품을 피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치즈가 심각한 코골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의학(Sleep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치즈를 꾸준히 섭취하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