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Osteopontin regulates hindlimb-unloading-induced lymphoid organ atrophy and weight loss by modulatin

만성생리학적스트레스, 면역기능↓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로버트우드존슨의대(UMDNJ) 분자유전학·미생물학·면역학 유팡 쉬(Yufang Shi) 교수는 만성 생리학적 스트레스 후에 나타나는 면역부전이나 장기 위축에서는 다양한 세포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오스테오폰틴(OPN)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OPN의 작용으로 질환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한다고…

남성호르몬 분비 활발한 젊은 남성, 농담 더 잘해

유머, 남성호르몬에서 샘솟는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작용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여성보다 유머감각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리치 대학병원의 샘 슈스터 교수팀은 남녀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남성,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발한 젊은 남성이 여성보다 농담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박창일 세브란스 병원장

환자가 믿고 찾는 병원 만들 것

“새해 소망이요? 큰 병에 걸리면 수술받으러 외국으로 많이들 나가는데 병원의 환자 치료 성공률과 감염률, 오진율을 세계적인 수준에 맞춰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믿고 찾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 새병원 건립과 함께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MD앤더슨암센터와의 진료 협력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의 박창일…

Rotavirus Vaccine Given With Childhood Vaccines May Protect Against Gastroenteritis

로타바이러스 백신, 유아위장염 예방

유럽 6개국에서 실시된 위약과 비교한 시험 결과,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유아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확인됐다. Lancet(2007; 370: 1757-1763)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유아 3,994명을 경구용 약독생 사람·로타바이러스백신(Rotarix )투여군(2,646명)과 위약군(1,348명)으로 무작위로…

점프·스피드 즐기는 스키장 마니아/뇌출혈·만성관절염에 치아까지 빠져

스키 실력 과신이 사고 주범

스키·스노보드가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는 사이 스키장 부상사고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전국 14개 스키장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슬로프 이용객은 603만3597명이었고 사고는 1만1,874건으로 집계됐다. 추운 겨울에는 평소보다 관절이 굳어 있어서 가벼운 충돌이나 낙상사고에도 부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혈기…

외가 위상 높아지며 양가 '갈등'

외할머니? 아니 "우리 할머니"

얼마 전 이기순 씨(30·경기도 용인시)는 시집에 가서 난처한 일을 겪었다. 유치원에 들어간 딸이 글씨 연습을 하다가 아빠 성이 아닌 엄마 성으로 이름을 쓴 것. “잠깐 깜빡했어”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아이를 보니 할 말이 없었지만 당황한 시부모님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정 모 씨(36)도 아이를 시집에 데려가기가 껄끄럽다.…

제주·부산 노인, 병원 방문 최고…치질은 부산 최다

섬-관절, 산-소화기 질환 多

산골에 사는 사람은 순환기와 소화기 질환, 섬에 사는 사람은 호흡기와 뼈·관절질환에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이 2006년 지역별 의료이용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는 지역마다 앓고 있는 질병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산간지역은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순환기 질환과…

Three-dimensional face shape in Fabry disease

컴퓨터 프로그램 이용 식별력 높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아의 얼굴만으로도 어떤 종류의 유전성질환인지를 알 수 있게 됐다. 런던대학 소아보건연구소 피터 하몬드(Peter Hammond) 교수는 최근 열린 영국과학촉진협회에서 “얼굴 특징으로 다운증후군을 파악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의 특징까지 파악한다면 그만큼 진단하기 쉬워진다”고…

걷기 운동 27% 집안일 24% 낮춰

활동적 노인 혈관성 치매 위험↓

걷기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소일거리를 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는 노인은 혈관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볼로냐 S. 오솔라 말피기 대학병원(the University Hospital S. Orsola Malpighi) 지오바니 라바글리아 박사팀이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749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운동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