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사람의 뇌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교 네이든 드월 박사와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로이 바우메이스터
박사는 1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죽음을 상상하게 한 결과 뇌가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냈다고 심리학 전문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최근호에
발표했다.…
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만든 스프레이를 코에
뿌리면 잠을 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DARPA) 샘 데드윌러
박사팀은 뇌 호르몬의 일종인 ‘오렉신(orexin)-A’를 원숭이의 코에 뿌린 결과 각성
효과가…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사람들은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수많은 건강 계획들을 세우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다. 그렇다고
‘건강 지키기’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2008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별로 주의해야할 질병들을 정리했다. 미리 알아두고 예방해 튼튼한 한 해를 만들자.…
담배를 적게 피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금연성공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명승권 박사팀은 담배를 끊기 시작한 후 6개월까지는 흡연량이
적을수록, 1년째에는 흡연량이 적고 나이가 많을수록 금연에 성공하기 쉽다고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최신호에 발표했다.…
국내에서 약 부작용으로 한 해 60명이 숨진다는 발표가 나자마자 영국에서는 최소
1000명이 사망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한국인은 약에 잘 견디기 때문일까, 아니면
약 관리가 철저해서일까?
의약계는 영국에서는 약화 사고를 비교적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가 났을 때 보고가
잘 되는 반면, 국내에선 보고 시스템이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설탕이나 술에 많이 들어있는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브루스 오비아겔 교수팀은 뇌졸중과 미니뇌졸중 환자 1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중성지방의 뇌졸중
발병 위험이 저밀도 지방단백질(LDL)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신경학지(Neurology)》최근호에…
평소 자주 ‘깜빡’하는 사람이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미키엘 보스 박사팀은 짧은
기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일시적 건망증이나 가벼운 정신착란을 보이는 'TNA(transient neurological
attack)'에 걸린
사람은 치매, 뇌졸중 위험이 크다고 26일…
아시아인이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인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북캘리포니아 암센터 에스더 존 박사팀은 1996부터 10년 동안 센터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65세 이하 여성 3181명을 대상으로 인종별 BRCA1 변이를 조사해 《미국의학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