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척수 장애인들은..
성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 중 대표적인 것이 사고나 질병으로 척수가 손상돼 휠체어를 타고 있는 환자는 성행위와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 때문에 장애인이 결혼에 지장을 받는 것도 현실.
그러나 휠체어를 타고 있는 환자도 상당수는 자연스럽게 성생활과 임신이 가능하며 불가능할 경우 의사의 도움을…
유아기 난청...언어습득 등 뇌발달 저해
“어릴적 난청은 뇌 발달 장애로 이어져요.”
아기는 만3세까지 급속히 뇌회로망의 얼개를 만든다. 이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되며 초기단계인 언어습득이 안되면 다음 단계의 뇌발달도 큰 지장을 받는다.
그런데 만 2세의 30% 정도가 난청 때문에 제대로 언어를 배우지 못하며 매년 1000여명은 난청 악화로 농아가 된다.…
치아상식 '풀어보세요'
아래 문항 중 맞으면 ‘○’, 틀리면 ‘×’ 하셔요.
(문)
①우리나라 사람의 치아는 대체로 서양인의 치아보다 짧고 둥글다.
②갓난애는 젖니가 없지만 강아지는 2개의 이를 갖고 태어난다.
③젖니는 모두 20개.
④간니는 만6세 때부터 나기 시작한다.
⑤치아의 맨바깥쪽 2㎜의 사기질(법랑질)은 그 속의…
당신의 수면상식은?
<문>아래 문항 중 맞으면 ‘○’, 틀리면 ‘×’ 하셔요.
①정상인도 졸릴 때 운전하면 헛것이 보인다.
②일반적으로 20대는 30대보다 잠을 덜 자도 된다.
③잠을 충분히 잤다면 약간 피곤해도 졸음운전의 위험은 없다. ④사자는 사람보다 잠을 많이 잔다.…
아하! 질병이야기/반응애착장애='엄마 사랑'이 최고 치료약
대부분의 엄마는 아기의 몸이 늦게 발달해도 ‘좀더 기다려보자’고 기다린다. 그러나 몸과 뇌의 발달은 서로 밀접히 연관돼 있다. 아기의 걸음이나 손놀림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비롯, 운동능력과 정서 지능 등은 밀접히 연관돼 있다.
따라서 아기의 발달단계가 지나치게 늦을 경우 소아과를 찾아 정확한 진료를…
자살 부추기는 까마귀 언론
요즘 언론의 자살(自殺)과 관련한 기사를 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타들어간다.
뜬금없이 또 욕을 먹게 된 까마귀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한국 언론을 ‘까마귀 언론’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지난 2004년 7월 인터넷을 통해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져가자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손저림증, 컴퓨터 등 손목 많이 쓰면 "저릿저릿"
"당신은 매일밤 나에게 팔베개를 해주는데 손이 저리지 않나요? 나는 컴퓨터작업을 1시간만 해도 손이 저릿저릿한데….”
H그룹 정모과장(39)은 지난해 잠자리에서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듣고 웃으며 넘겼다. 아내는 요즘 손저림 때문에 여간 고역이 아니다. 잠자다가 수시로 깨고 아침밥을 함께 먹다가도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