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서울 메트로 직원 30% 폐흉막 증상”/메트로측 “건강엔 문제 없다”
지하철 승객 석면피해 조사해야
환경운동연합은 노동부가 지난해 5~12월 서울메트로 1~4호선 직원 2900명을 대상으로
석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약 30%에게서
폐흉막 증상이 발견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서울메트로 직원의 이같은 폐흉막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