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초밥에 수은이 다량 함유돼 자주 먹을 경우 수은 중독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0월 뉴욕 맨해튼 음식점 20곳의 참치초밥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참치초밥을 6개 이상 먹으면 혈중 수은 농도가 미국 정부의 안전 기준을
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발표했다.
뉴저지…
“신기하게도 제 주변엔 의사나 의대생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처음 병원에 출근하던
날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하게 느껴졌지요. 그런데 난생 처음으로 의사 가운을 입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편안한 겁니다.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해요. 아마도
이 옷이 처음부터 제 것이었나 봅니다.”
울산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과 구영모 교수는 대학에서…
하루 10분 머리에 쓰고 있으면 알츠하이머(치매)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외선 헬멧이 개발돼
곧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선더랜드대 고든 듀갈 교수팀은 과거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를 앓는 사람을
대상으로 머리에 적외선 레이저를 쪼인 결과 9명 중 8명이 알츠하이머 증상이…
비만인 사람이 대사증후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지방조직이 염증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사토시 니시무라, 이치로 마나베 박사팀은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고 미국 의학전문지 《임상연구지(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1월호에 발표했다.…
집 근처의 피부관리실에서 작년 8월 기계태닝을 한 여대생 박 모(부산 서면구)
씨는
다음날 심한 피부염으로 피부과 병원을 찾아야 했다. 일부 피부가 화상을 입어 빨갛게
부풀어 올랐고 혈관이 손상돼 있었다. 빨리 구릿빛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에 하루
두 번 받아도 문제없다는 피부관리실 실장의 말만 믿고 태닝기계를 오래 이용했다가
낭패를…
커피가 몸에 나쁘다, 좋다는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이번에는 카페인이 난소암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은 최근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거북이를 만진 어린이는 살모넬라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줄리 헤리스 연구팀은 미국 33개주 어린이 병원을
대상으로 거북이의 살모넬라에 감염된 어린이를 조사한 결과, 2007년 한 해 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약 103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25일 발행된…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이것을 컴퓨터로 판독해 암을
진단하는 것이 의사가 판독해 진단하는 것보다 정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조나리야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100여명의
유방을 촬영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판독-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영상의학
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