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하! 질병이야기/반응애착장애='엄마 사랑'이 최고 치료약
대부분의 엄마는 아기의 몸이 늦게 발달해도 ‘좀더 기다려보자’고 기다린다. 그러나 몸과 뇌의 발달은 서로 밀접히 연관돼 있다. 아기의 걸음이나 손놀림이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비롯, 운동능력과 정서 지능 등은 밀접히 연관돼 있다.
따라서 아기의 발달단계가 지나치게 늦을 경우 소아과를 찾아 정확한 진료를…
자살 부추기는 까마귀 언론
요즘 언론의 자살(自殺)과 관련한 기사를 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타들어간다.
뜬금없이 또 욕을 먹게 된 까마귀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한국 언론을 ‘까마귀 언론’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지난 2004년 7월 인터넷을 통해 자살이 유행병처럼 번져가자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손저림증, 컴퓨터 등 손목 많이 쓰면 "저릿저릿"
"당신은 매일밤 나에게 팔베개를 해주는데 손이 저리지 않나요? 나는 컴퓨터작업을 1시간만 해도 손이 저릿저릿한데….”
H그룹 정모과장(39)은 지난해 잠자리에서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듣고 웃으며 넘겼다. 아내는 요즘 손저림 때문에 여간 고역이 아니다. 잠자다가 수시로 깨고 아침밥을 함께 먹다가도 손이…
'음식 전염' 난센스
닭-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에도 주한미군들은 여전히
‘치킨’을 맛나게 먹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4년 초 79년 만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해 충격파가
컸지만 닭고기 소비량에는 변동이 없다.
이에…
돼지-사람 유전자 구조 비슷해 인체 감염 변종 바이러스 우려
베트남 돼지 ‘조류인플루엔자(AI)’감염
베트남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돼지에게서 발견되자
전염병 전문가들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사람 사이에서 유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며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될 만큼 많은 희생자를 낸 ‘슈퍼 독감’은…
人體인플루엔자와 결합 변형땐 인간對인간 전염
조류인플루엔자(AI), 사스보다 위험할수도
아시아의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각국의
보건 전문가들이 걱정스러운 눈길로 주시하고 있는 것은 이것이 인류에
대재앙을 안겨다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류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나타났을 때…
임신부 약 복용=임신 3∼8주 가장 위험/풍진 예방주사 맞아야
젊은 주부들 가운데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소화가 안 되는 임신 초기증세를 가벼운 감기기운으로 여겨 아무 약이나 먹고는 나중에 기형아를 낳을까봐 의사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하는 이가 적지 않다고 한다.
‘예비엄마’들은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태아건강에 신경 쓰면 된다고 여기기 쉬운데 임신을 알기 전에 무심코 한 행동이…
자연유산 원인과 치료법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00년 기혼여성 1만3429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임신한 뒤 정상 출산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63.8%였다. 태아의 24.1%는 인공임신중절(낙태)로, 9.7%는 자연유산으로, 0.3%는 사산으로 각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유산은 94년 8.2%, 97년 9.1%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