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햇볕(자외선)을 많이 쬐면 다발성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 탈랏 이슬람 박사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신경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다발성경화증(MS)은 뇌와 척수의 골수가 줄어드는 등 변화하면서 운동마비, 언어-시력-의식장애를
일으키는…
브래지어가 유방암의 원인(?), 흡연보다 공기오염이 폐암을 유발한다(?).
미국 암사회학 행동연구센터 케빈 스테인 박사는 암의 사회적 속설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암 정보를 사실로 믿는 사람이 많았다고 26일 암학회지에 발표했다.
스테인 박사는 암을 앓은 적이 없는 95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12개의
암에 대한 속설 중…
비만이 주변의 친근한 친구나 가족에게 쉽게 전염된다.
미국 하버드의대 의료사회학 크리스타키 교수는 심장건강조사에 참가한 1만2067명을
대상으로 3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친구가 비만이면 자신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57%, 형제자매라면
40%, 배우자는 37%였다.…
아이를 가졌다면 수은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치 회, 조개 등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몸에 쌓이면 태아가 선천성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태아의 유산과 조산, 사산 등 치명적인
신생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소아마비구제모금운동은 임산부의 음식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지방단백질) 수치가 너무 낮아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의대 리차드 카라스 박사팀은 4만 여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고지혈증치료제를 먹은 환자 4만1,173명의
약물 복용량과 암 발병률을…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일반 탄산음료와 똑같이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칼로리와 당분이 없어 비만을 유발하지 않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실은 하루 한 잔만 마셔도
심장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중산층의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어린이 건강연구소 호킨스 박사팀은 중산층 3세의 유아 1만30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수입과 비만율을 측정한 결과 수입이 높을수록 과체중이 많았다고
국제비만저널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해 동안 2만2000파운드(약 410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