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국소 전립선암으로 인해 방사능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에게 안드로겐(androgen)
차단 요법 사용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 를 통해 발표됐다.
일종의 호르몬 치료법인 안드로겐 제거 치료법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전립선 암
남성 환자들에게 주로 행해진다.…
저지방 식습관이 여성들의 난소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Cancer誌를 통해
발표됐다.
씨애틀 프레드 허치슨 암 센터 로스 프렌티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식습관과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가장 최근 연구이며 저지방 식습관이 난소암 위험성을
억제한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박사팀은 “4만9000명의…
Limited Weight Gain Improves Pregnancy Outcomes for Obese Women
국제적으로 충동적인 성형수술을 줄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뉴질랜드 의학회가 "의사는 환자가 성형수술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수술 전 1주일 간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미용 성형수술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의사들은 수술 받기 전에 환자들의 수술…
Nega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May Increase Heart Disease Risk
새로운 암 치료제가 자가면역 질병 환자들의 과도 면역 체계(overactive immune
systems)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ature Medicine 誌를 통해 발표됐다.
필리델피아 아동병원 웨인 행콕 박사는 “암의 생성과 죽음에 관여하는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HDACs(histone deacetylases…
엄마의 엉덩이가 크다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데이비드 바커 박사팀은 엄마의 엉덩이가 넓고 모양이 둥글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인간생물학지(Journal of Human bi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핀란드에서 1934~1944년에 태어난 여성 6,370명의…
“남과 북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건설하며 농업, 보건의료, 환경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문 5조는 남북이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에 원론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한 정부가 공식적으로 의료 교류를 천명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겠다. 문구는 ‘협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