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몸에 나쁘다, 좋다는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이번에는 카페인이 난소암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은 최근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거북이를 만진 어린이는 살모넬라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줄리 헤리스 연구팀은 미국 33개주 어린이 병원을
대상으로 거북이의 살모넬라에 감염된 어린이를 조사한 결과, 2007년 한 해 동안
10세 미만 어린이는 약 103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25일 발행된…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고 이것을 컴퓨터로 판독해 암을
진단하는 것이 의사가 판독해 진단하는 것보다 정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조나리야 교수팀은 유방암환자 100여명의
유방을 촬영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판독-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영상의학
전문지…
관상동맥질환의 대표적 치료법인 스텐트 시술과 우회로 수술 중 우회로 수술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립대 심장내과전문의 에드워드 해넌 박사팀은 우회로 수술을 한 환자
사망률과 심장마비 발병 비율이 스텐트 시술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24일에 발행된
의학 전문 주간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우울증 환자에게 음악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영국 국가의료서비스기관(NHS Trust) 안나 마라토스 박사팀은 음악치료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음악치료를 받은 우울증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치료
효과가 높았다고 임상연구 평가학술지 《코크런 문헌지(Cochrane Library Newsletter)》최신호에…
진통제는 증상에 따라 달리 쓰이지만 허리가 아플 경우에는 소염진통제나 해열진통제나
약효가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대에서 박사 과정에 있는 펩진 로엘로프스 연구팀은
일반 의약품인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진통제(NSAIDs)와 해열진통제 모두 요통에 효과적이라고
임상연구 평가 학술지 《코크런문헌저널(the Cochrane…
브로콜리를 데쳐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의대 디팩 다스 박사팀은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가 심장기능에
주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기능
회복이 빨랐다고 《농업과 식품 화학지(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카라니 찬돌라 교수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순환기학저널(European Society of…
한쪽 암 걸린 환자 불안해 “이쪽도 잘라 달라”/유전자 검사 없는 절단은 의사 윤리 문제 따라
주부 조 모 씨(45)는 2005년 유방암으로 왼쪽 유방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오른쪽
가슴에서 멍울이 서너 개 발견돼 A대학병원을 찾았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암 덩어리는
아니었지만 불안한 마음에 의사에게 유방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조 씨의
건강한 유방을 잘라줬고, 같은 병원 성형외과 의사가 실리콘 보형물을 넣어 성형유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