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건보공단 “가격 내려라” 심평원·제약사·학회 “적당하다”
스프라이셀 가격 인하 논란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이 복용하는 스프라이셀은 제2의
글리벡, 또는 슈퍼글리벡으로 불린다. 환자단체와 일부 교수들은 약값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련 학회와 제약사, 심평원은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하루 약값 14만원
스프라이셀 수입판매 회사인 한국BMS측이 요구하는 한 알 가격은 7만원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