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美하버드대 연구팀

"곡물 섭취, 女고혈압 예방에 기여"

풍부한 곡물 섭취가 여성들의 고혈압을 억제한다는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여성 보건에 관한 연구에서 다양한 곡물을 섭취한 여성은 가장 낮은 양의 곡물을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고혈압 발전 가능성이 11%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총 4만명의 여성들에게 곡물…

美FDA, 필요시 최소용량으로 최저기간 복용

"수유 산모 '코데인' 복용, 젖먹이에 위험"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여성이 '코데인'성분이 함유된 기침약을 복용할 경우 젖먹이도 모르핀 과다복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FDA는 최근 생후 13일 된 신생아가 모르핀 과용으로 사망한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산모의 유전적 요인에 따라 저용량 코데인 복용에도 유아의 모르핀 농도가 높아지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바이러스가 세포를 지방으로 바꿔

감기 걸리면 살찐다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아데노바이러스-36(AD-36)’이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생의학연구소 막달레나 파사리카 박사는 AD-36이 성체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고 20일 미국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성체줄기세포는 사람의 몸에 있는 줄기세포로 태반이나 탯줄혈액 그리고 뱃살…

건강女 보다 5kg 이상↓…후각기능 이상 식욕 떨어져

체중 감소한 여성, 치매 적신호

치매에 걸린 여성은 약 10여 년 전부터 체중 감소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의대 신경과 데이비드 노프만 교수팀이 치매에 걸린 여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신경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치매로 진단받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 480여명의 체중 정보를 상세하게 조사했다. 여성들은…

Metabolic Syndrome and Chronic Kidney Disease in a Chinese Population Aged 40 Years and Older

40대 이상 대사증후군, 만성 신장병 유병률 높다.

연구진들은 대사 증후군과 만성 신장병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40대 이상 중국인 2,31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이 증후군이 없는 환자들보다 만성 신장병의 유병률이 높았다. 즉 40대 이상 대사증후군은 만성 신장병과 관련이 있었다.

Causes and Presenting Features in 85 Consecutive Patients With Hypersensitivity Pneumonitis

과민성 폐렴, 조류와 온수 욕조가 원인

과민성 폐렴의 원인과 임상적 증상에 대한 현재 스펙트럼을 평가하기 위해서 로체스터, 민의 메이요 클리닉에서 과민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호흡기 증상, 방사선 검사, 혈청 시험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미국 중서부 지역에 3차 진료 의뢰 센터의 과민성 폐렴 환자 대부분은 만성화를 보였고, 대부분의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조류의 노출과…

Diabetes and Mortality Following Acute Coronary Syndromes

당뇨,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사망률 높여

연구진들은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사망률에서 당뇨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최신 요법에도 불구하고 당뇨는 예후를 나쁘게 만들었다. 이는 불안정한 허혈성 심질환의 고 위험성을 다루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Prophylaxis versus Episodic Treatment to Prevent Joint Disease in Boys with Severe Hemophilia

재결합 요소 VII, 중증 혈우병 소년환자들의 관절 질환 예방

말린 연구진들은 중증 혈우병환자들의 관절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연구한 결과 재결합 요소 VII를 가진 예방법이 관절 손상을 막을 수 있었고, 혈우병 A 소년환자들의 관절과 다른 부위에 출혈 빈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 다코타大, 심부전 유발 가능성

"과도한 운동, 혈압에 악영향"

고혈압 개선의 핵심 요소로 알려진 운동이 오히려 고혈압에 악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심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ypertension誌'를 통해 발표됐다. 사우스다코타 대학 Rebecca L. Schultz박사팀은 운동 여건이 조성된 쥐와 운동성이 거의 없는 쥐를 서로 비교하고 운동이 고혈압과 심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기억 메커니즘으로 알츠하이머 치료 발판"

기억이 저장되는 뇌의 특정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면 기억들이 없어져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치료하기 위한 표적 치료제 개발에 발판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Science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과 이스라엘 연구팀은 쥐의 신체에 인위적인 이상을 발생시키고 미각과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 서로 연관돼 있음을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카린을 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