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 ‘메이요클리닉 건강편지’가 추천한 도인법

셀프마사지로 스트레스 날려 볼까

아주 간단한 손동작으로 우리 몸의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동양전통 셀프마사지가 미국 유명병원 메이요클리닉에서 발행하는 월간 ‘메이요클리닉 건강편지’ 6월호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 책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2000년 이상 전해져 내려온 전통의학에 기초한 중국 셀프마사지 기술은 전문치료를 받지 않고도 긴장을 완화하고, 걱정을 줄일 수…

소비자원 발표, 15개 제품 중 3개 제품 기준치 초과

건강식품 다시마환에서 쇳가루검출

건강식품 다시마환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가루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시마환 15개 제품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12개(80.0%)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으며, 이 중 3개(20%) 제품은 ‘식품일반의 기준 및 규격’의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 기준인 10.0mg/kg을 약 1.1~3.4배 초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상-자신의 위험요소 등 파악 평소 주의해야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아쉽게 했다. 돌연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시간…

어패류 74도-1분 이상 익혀 먹어야

여름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최근 5년간 장염비브리오 발생 비율이 8~9월에 집중됐다며 어패류는 신선하게 관리해 74도 이상 온도에 1분 이상 익혀 먹고 손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 교차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으로 △손과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칼 등…

인터넷 시대 무책임주의, 인격장애의 다른 모습

피터 팬 사회의 애어른 신드롬

150㎝가 안 됐다는 영국의 작가 제임스 배리는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 팬’을 창조하고 1937년 오늘, 77세를 일기로 결코 돌아오지 못할 ‘네버랜드’로 떠났다. 피터 팬은 배리가 1902년 발표한 소설 <작은 흰 새>를 2년 뒤 희곡으로 만든 것이다. 1953년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을 보였으며 최근까지 숱한…

식욕억제 호르몬 증가해도 효과없어

비만여성 운동하면 더 배고파

뚱뚱한 여성이 살을 빼고 싶어 운동을 해보지만 덩달아 식욕도 높아져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카타리나 보르에르 박사팀은 폐경기인 뚱뚱한 여성 10명, 마른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뚱뚱한 여성은 운동을 할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함께 증가했다고 15~18일…

서울대 연구팀 쥐실험 통해 효과 확인

‘커피의 향기’ 스트레스 녹인다

커피맛과 카페인을 싫어하거나 건강을 우려해 마시기를 꺼려하는 사람은 입 대신 코로 커피를 마셔도 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한국 학자의 연구 결과를 18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C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서한석 박사팀은 실험용 쥐에게 잠을 자지 못하게 한 뒤 커피향을 맡게 했더니 스트레스가…

우울하면 당뇨위험 34%↑, 당뇨땐 우울증세 54%↑

우울증과 당뇨병은 밀월관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의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의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 홉킨스의대 세리타 골든 박사는 다인종 동맥경화증 연구에 참여한 45~84세의 남녀 5000여 명을 3년간 조사한 결과를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최신호에 게재했다. 미국 MSNBC 방송,…

탄수화물 식단이 낮시간 녹말음식 식욕 억제

살 빼려면 아침 밥을 먹어라

아침에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다른 끼니에 저탄수화물, 저칼로리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리치몬드 소재 버지니아주립대 연구진과 함께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클리니카스 병원 다니엘라 자쿠보윅즈 박사팀이 신체활동이 적은 비만여성 94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한 그룹과 적게 먹게 한…

‘존엄사’ 2차공판, 병원측 “본인의사 확인돼야 허가”

환자가족 “퇴원 방해말라” 주장

식물인간이 된 김모(75) 씨의 자녀들이 병원을 상대로 낸 치료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17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305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양측은 김 씨의 퇴원 허용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씨의 자녀들은 병원이 환자에게 원치 않는 치료를 계속 진행한다면 퇴원을 해서라도 이를 막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