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은 지킬 것. 서비스 정신부터 배워야죠”
개원가 수술남발 자정운동 벌이던 의대교수 개원가로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할까요? 척추 수술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나만 도태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답답했습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비하는 데에 대학병원보다 전문병원이 더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척추전문병원인 나누리병원은 지난달 25일 인천 부평에 제2병원을 개원하면서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오성훈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