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달걀 베이컨 넣은 오믈렛, 스크램블 하루종일 포만감

“아침 고단백 식사하면 살 빠진다”

점심이나 저녁보다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하루 종일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웨인 캠벨 교수팀은 다이어트를 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에 필요한 전체 칼로리의 11~14%를 단백질로 먹게 했다. 다른 그룹은 이보다…

58개 관련논문 분석...30cm 더크면 위험성 18% 증가

키 큰 사람이 전립샘암에 잘 걸린다고?

키가 큰 남성이 키가 작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전립샘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루이자 주콜로 박사를 비롯한 4개 대학 12명의 연구진은 전립샘암과 관계된 58개의 기존 연구논문을 분석해 키와 전립샘암 사이의 관계를 살폈다. 연구 대상자는 약 9000명의 남성이었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 남성의 키가…

젊은 노동인구 감소하면 국가적 손실, 예방대책 마련해야

자살은 사회문제…’심리학적 부검’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수는 교통사고 사망자수보다 많지만 아직 ‘심리학적 부검(Psychological Autopsy)’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자살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로 보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적 부검이 꼭 필요하다고 관련학자들은 지적한다. 심리학적 부검은 자살 이유를 찾기 위해 자살한 사람의 성장 과정, 의학적…

직접 하거나 구경하면 뇌 활성화

"스포츠 즐기면 언어능력 좋아진다"

좋아하는 스포츠를 직접 하거나 보면 언어 이해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시안 베일록 박사는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팬, 일반인에게 아이스하키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 저널(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미국 연구팀, 자녀가 움직임 많은 게임 하도록 유도 바람직

비디오 게임 하면서 체중도 줄일 수 있다고?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만 움직이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에 비해 화면을 보며 몸을 움직이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이 에너지를 4배 가량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홍콩대 인간행동연구소의 알리슨 맥마너스 박사팀은 6~12세 어린이 1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형태의 비디오 게임을…

정신과 의사들, 의기소침 불안감 악순환 차단하라 조언

“자신을 존중하라, 취업 실패 반복 두려워 말라”

‘기회가 되면 함께 일해보자’ ‘함께하지 못해서 유감이다’ 백수 2년 차 김태형(30. 서울 성북구) 씨는 일어나자마자 이메일부터 체크했으나 편지함에는 쉽게 말해 떨어졌다는 내용의 메일이 두통 들어와 있었다. 이제는 서류 심사라도 통과해 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김 씨는 혼란스럽다. 사회단체 자원 봉사, 어학연수 등 여러 가지 과외…

스트레스가 호르몬 분비 과다-면역력 약화 유발

학대받은 어린이 천식 걸릴 위험 두 배 높다

성적, 육체적으로 학대받은 어린이는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후안 셀레돈 박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 서인도제도에 있는 푸에르토리코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의 어린이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학대여부와 천식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인 학대를 받은…

스웨덴 연구팀, “정자 질 떨어져 유전자 돌연변이 일으켜”

30세 넘어 아빠 되면 아기는 조울증 위험 높다

나이 많은 아빠가 낳은 아기는 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노벨의학상 수여기관인 카로린스카 의학연구소의 엠마 프란스 박사팀은 아빠가 30세 넘어서 아기를 낳으면 아기가 조울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20~24세의 아빠가 낳은 아기가 조울증으로 발전할 위험보다 11% 높다고 밝혔다. 프란스 박사는 “나이가 많은 아빠가 낳은 아기는…

실용적 운동방법…허리둘레 체지방 혈압 수치도 낮춰

계단 오르내리기만 잘해도 조기사망 위험 15% 줄인다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면 체지방과 혈압 수치가 낮아지고, 조기 사망할 위험을 15%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의 필립프 메이어 박사팀은 일주일에 운동량이 2시간 이하이고, 하루 10개 이하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을 보이는 77명을 병원 동료 중에서 공개 모집했다.…

X파일의 멀더, 섹스중독 치료

TV 탤런트 겸 영화배우 데이비드 듀코프니가 섹스 중독(sex addiction) 치료를 위해 최근 재활 치료소에 입원했다. 데이비드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스탠튼 스테인은 지난 목요일(8월 28일) 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가 환대하고 있는 스타 데이비드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과도한 섹스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