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어릴 때 IQ가 낮으면 성인이 된 후에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버드대학보건대학원 카레스탄 코에넨(Karestan
Koenen) 교수팀이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보고했다. 지금까지 어릴적
IQ수치와 성인 이후 정신질환 발병의 관련성에 대해…
【런던】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보건학 및 스톡홀름대학 스트레스 연구소 안나
나이베르그(Anna Nyberg)씨는 직장 상사의 리더쉽은 부하직원의 중증 심질환 발병률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
유능한 상사 직원에 덜 부담
이번 연구는 직업, 지질, 피브리노겐에 관한…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한국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경제적 평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것은 ‘밤길 안전’ 문제였다.
임두성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은 최근 여성부가 전국 만 19세 이상 여성
357명, 남성 351명 등 모두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력을 완전히 잃은 지 30년이 지난 70대 영국 노인이 ‘전자 눈’ 수술을 받음으로써
시력을 일부 회복했다는 뉴스가 4일 보도됐다.
이 시술에 대해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김만수 교수는 “보도 내용을 보면
시신경이 어느 정도 살아 있고 시력을 잃은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망막이 어느 정도
기능을 하고 있는 환자에게 시술이 가능할 것으로…
TV 광고, 영화에 음주 장면이 나오면 관객이나 시청자는 바로 술병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나이메헨 라드바우드대학 행동과학연구소 루트거 엥겔스 교수 팀과 캐나다
연구진은 18~29세 남자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술 장면이 많은 영화와 술 광고가
술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을 20명씩 4개 조로 나누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동일하더라도 술이 몸동작을 둔하게 하는 효과는 중장년층에서
더 두드러졌다. 따라서 음주운전은 중장년층에 더욱 위험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플로리다대 사라 조 닉슨 박사 팀은 담배를 안 피우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술을 마시는 50~74세 중장년층 42명과 25~35세 젊은이 26명을 모아 술이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힘든 결혼 생활은 남편보다 아내의 건강을 더 해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혼
생활이 불행하면 아내는 우울증과 비만, 심장병 등을 보였지만 남편은 우울증 증세만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 유타대 낸시 헨리 박사 팀은 결혼한 지 평균 20년 된 40~70세 부부 276쌍을
대상으로 결혼 생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최근
금값이 수직 상승하면서 치과 병원 중에는 금니 값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이 있는
반면, 일부 치과는 금니 값을 정당한 이유없이 올려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마포의 한 치과 개업의는 작년 금니 값을 하나당 25만~40만 원 받았지만,
요즘은 30만~50만 원으로 올려받고 있다. 20~25% 인상된 가격이지만 최근 금값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인 어린이는 정상인 어린이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더글라스 정신건강대학연구소 루트 그루버 박사팀은 7~11세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113개의 질문지를 작성하게 해서 자녀들의 평소 주의력, 행동이 어떤지를
조사한 뒤 ADHD 증상이 있는 어린이 15명과 증상이 없는 건강한 어린이…
요즘
같이 하루의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극성을 부린다.
이번 독감은 특히 기존 독감백신에 내성을 가진 종류도 나타나 어린이나 만성질환자,
노인들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을 피하거나 낫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다. 감기와 독감을 혼동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ABC 방송 온라인판 등이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