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08년 영화 분석…“부정적인 묘사가 치유 방해”
영화 속 간호사, 백의천사에서 ‘섹시 걸’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 윤종찬 감독의 ‘나는
행복합니다’에서는 간호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신병동 수간호사 수경(이보영
분)은 애인에게 버림받고 암 투병 중인 아버지 때문에 괴로워하다 정신병 환자에게
오히려 위안을 얻는다.
당신이 상상하는 간호사의 모습은 여전히 백의의 천사인가. 지난 100년 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