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체지방으로 계산하면 약 300g

마라톤 완주하면 2400kcal 소모

마라톤을 한 번 완주하면 소모되는 열량은 약 2400kcal이다. 온전히 체지방에서 소모가 된다고 가정하면 지방 300g 정도가 된다. 이외에도 마라톤은 심장질환, 대사장애,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저혈당 상태 유발해 인지-어휘 능력 떨어뜨려

당뇨병 관리 못하면 머리 나빠진다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인지능력 등 뇌의 능력을 떨어뜨리고 치매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재키 프라이스 박사 팀은 60~75세의 제2형 당뇨병 환자 1066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논리력, 집중력과 같은 정신적 능력을 측정하는 7가지 테스트를…

사진 올리고 격려하면서 도움받아

미니홈피, 살 빼는 데 효과

미니홈피,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친구를 맺으면 다이어트가 더 잘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휴스턴의 감리교체중관리센터 스테파니 바트메어 교수는 “살을 빼려고 마음 먹었을 때 격려와 자극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친구맺기 사이트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서로 나누기 때문에 함께 다이어트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 협력하기에…

일본 연구진 “고혈압 약만큼의 효과 발휘”

닭발은 고혈압 특효약?

닭발 안에 들어 있는 풍부한 콜라겐이 고혈압약 만큼의 혈압 강하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히로시마대 사이카 아이 박사 팀은 닭발로부터 콜라겐이 섞인 4개의 다른 단백질을 추출해 고혈압 쥐에게 먹인 결과 8시간 만에 혈압이 크게 떨어지고 효과가 4주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연구 팀은 닭발에 풍부한 콜라겐 단백질이 ACE…

남자, 유전적으로 스트레스받기 쉬운 체질

유전자 같아도 스트레스 남자>여자

남자가 여자보다 스트레스에 더 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유전자 발현에 남녀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심리학과 이단 쉘리 교수와 마르샤 가이츠 교수 팀은 9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들의 반응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 주면서 침을 채취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2~5년에 한번만 참여해도 질병 크게 줄어

마라톤대회 준비만 해도 “건강 짱”

12일 열린 2009 대구 국제마라톤에서 지영준(경찰대) 선수가 2시간 8분 30초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하면서 다시 한번 달리기 열기가 불 전망이다. 봄을 맞아 전국에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마라톤처럼 긴 거리를 달리는 운동을 하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이 엄청나게 주는 것으로…

배낭은 가볍게 여벌 옷 준비 필수

봄철 등산, 하산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과 꽃구경을 가는 사람들로 전국의 명산들이 북적이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상춘객들이 산길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정상에 올랐다 하산하는 길에 부상이 잦다. 하산할 때 더 조심 산에서 내려올 때 다치기 쉬운…

미 하버드대 연구진 “미래형 음식”

입에 뿌려 먹는 無칼로리 초콜릿 개발

입에 뿌려 흡입하는 ‘미래형 초콜릿’이 나왔다. 게다가 칼로리는 ‘0’. 이 초콜릿은 미국 하버드대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 팀이 개발한 ‘휘프(Le Whif)’라는 제품이다. 고체나 액체 형태로 만들어진 기존 초콜릿처럼 씹거나 마실 필요 없이 에어로졸(분무기)처럼 입으로 흡입하는 신개념 방식. 향료를 첨가한 초콜릿 분말이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대체 약 없다” 항의 빗발

식약청 ‘석면 약’ 판금조치 재검토?

석면 오염 우려 1122개 의약품 중 대체 약이 없으니 이들 약에 내려진 판매금지조치를 유예해달라는 제약사와 환자의 건의가 빗발치면서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불거지고 있다. 심지어 식품의약품안전청 내부에서도 판매금지조치가 섣불렀으므로 판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식약청은 지난 9일…

핀란드 3347명 설문조사 결과

팀워크 없는 직장에 우울증 직원 많다

냉기가 흐르는 사무실, 서로서로 뒤에서 험담을 하고 팀워크는 기대할 수 없는 곳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소 마르조 시노키 박사팀은 2000~2001년 30~64세 핀란드 직장인 3347명을 무작위로 골라 사회생활, 생활환경, 건강 서비스 접근 정도와 이들이 속한 팀 분위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