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애완동물도 금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헨리포드보건시스템 건강증진·질환예방센터
샤론 밀버거(Sharon Milberger) 박사팀이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
애완동물도 간접흡연 영향
간접흡연은 가족 뿐 아니라 애완동물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개나 고양이의
림프절·코·폐의…
“나는 늙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심리학과 톰 헤스 교수 팀은 60~82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시험을 보게 한 뒤 자신의 나이와 기억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과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점수를 비교했다.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에게는 ‘나이가…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재직 의사 105명과 간호사 196명, 외래 환자 323명
등 모두 624명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일반인의 질병 인식 차이를 설문 조사했더니,
세 그룹 모두 가장 두려워하는 병으로 암을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그룹별 응답을 보면 의사들은 50%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암’을 선택했으며
치매(14%),…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털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여름철 수영장 몸매를
위해 제모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병원에서 하는 제모 시술은 보통 부위별로
3∼4번 하고, 시술 뒤 한 동안 피부 보호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집에서 하는 제모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병원에서 제모 시술을…
‘사촌이 땅을 사면 특히 배가 아픈’ 사람은 더욱 불행하고 자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왕립경제협회(Royal Economic Society)’ 연차 학술대회에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의 경제적 부를 자주 비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 두 편이 발표됐다.
첫 번째 연구는 프랑스 파리경제대학의 앤드류 클라크와 클라우디아…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매일 아침 여성들이 챙겨 바르는 화장품의 행렬은 끝이 없다. 그런데 이 화장품들의
유통기한은 잘 지키고 있을까.
오래 된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가 촉진된다. 한 화장품
업체가 제시하는 화장품 종류에 따라, 그리고 개봉 유무에 따라…
여자의 간식은 호두가 최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마샬대 의대 일레인 하드만 교수 팀은 유방암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쪽에만 매일 호두를 57g씩 주었다. 그랬더니 호두를 먹은
쥐만 유방암 종양의 크기와 양이 줄었다.
분석 결과, 호두 안에…
쇠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직화구이로 완전히 익혀(‘웰던’으로) 요리해 먹으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고기 탄 부위의 발암물질
때문이다.
미국 미네소타 공중보건대 그리스틴 앤더슨 교수 팀은 미국 국립 암연구소의 PLCO
연구(전립선암, 폐암, 결장암, 난소암 임상 연구)에 등록된 6만2581명을 대상으로
고기를…
모유 수유를 한 달이라도 한 엄마는 전혀 하지 않은 엄마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일리노어 빔라 슈워츠 박사 팀은 폐경기 여성 14만 명을 대상으로
과거 모유 수유 기간과 심장병 위험 요소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전혀 하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 위험이
12%,…
마리화나 같은 마약 없이도 마약을 복용한 것처럼 뇌에 신호를 보내는 뇌 속 단백질이
발견됐다.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미국 실험생물학 회지(FASEB)’ 온라인판에 발표된
논문에서 미국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라크스미 데비 교수 팀은 쥐의 뇌에서
마리화나 같은 작용을 하는 특정 구조의 단백질을 뽑아냈다고 밝혔다.
이 단백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