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뇌 감마파의 비밀, 스탠퍼드 연구진 밝혀

뇌활동 최고로 올리는 ‘리듬’ 찾아냈다

뇌에서 나오는 파동 중 ‘감마파’란 것이 있다. 감마파는 고도의 종합적 정신작업을 할 때, 그리고 뇌의 상이한 부분이 연결되며 일할 때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수련을 한 명상가, 고승 등에서 감마파가 가장 많이 나온다. ‘최고의 정신 활동’을 의미하는 감마파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초 연구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당지수 낮은 음식 먹어야 집중-기억력 좋아

공부 잘하려면 아침에 흰밥 말고 잡곡밥

아침 식사의 종류에 따라 학생들의 집중도, 기억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잡곡밥이나 보리밥, 또는 설탕이 적은 시리얼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은 학생들은 당지수가 높은 흰 쌀밥이나 흰 빵을 먹은 학생보다 공부를 더 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다. 영국 런던킹스칼리지 영양과학부 카트리나 캠벨 박사 팀은 아침 식사로 당지수가 낮은…

영국 연구진, 원숭이 실험 통해 확인

콩 많이 먹으면 남성 호르몬 줄어든다?

콩은 장점이 많은 음식이지만 남자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반론이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이 최근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젊은 원숭이 수컷에게 두유를 먹였더니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졌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욕, 생식 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사회적대리가설 사실로 입증돼

TV 시청, 외로움 이기고 자존감 높인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맺는 가상의 인간관계를 통해서도 소속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되찾으며 사고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대와 마이애미대 공동 연구팀은 7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TV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4가지 연구를 수행했다. 첫 번째 연구는 ‘외로움…

관광 무역 초토화…세계총생산 5% ↓

[SI]‘돼지독감’ 세계경제 파탄낼수도

미국과 멕시코에서 확산되고 있는 돼지독감 사태가 가뜩이나 얼어붙은 세계 경제를 파탄 낼 가능성이 커 경제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당장은 미국과 멕시코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 병이 유행하면 항공, 해운, 무역, 관광 등이 초토화되기 때문에 이 병에 대한 성공적…

“최악엔 7000만명 사망, 4조 달러 손실”

[SI]대재앙 몰려온다…지구촌 ‘돼지독감’ 긴장

돼지독감 바이러스 사태가 26일 현재 멕시코에서 83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맹렬한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방역 책임자와 전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4대 전염병 재앙’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며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라고…

9개 넘게 먹으면 오히려 악영향

하루 호두 7~9개 먹으면 뇌 ‘생생’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호두를 하루 7개 정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제임스 조셉 박사 팀은 동일한 체중의 늙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호두 함유량을 달리 한 음식을 먹이고 8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식사의 호두 함유량은 그룹 당 각각 0%, 2%, 6%, 9%였다. 그 결과 2% 및 6%의 호두가…

일반 남성과 달리 극단 선호

‘뚱女’ 애인 “날씬女보다 ‘갈비女’ 더 좋아”

뚱뚱한 여자에 끌리는 남성은 뚱뚱한 여자는 물론 배싹 마른 여자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심리학과 바이렌 스와미 교수 팀은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10가지 체형의 흑인과 백인 여성 사진을 보여주고 가장 호감이 가는 몸매를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 자기애가 운동보다 더 도움

자기 몸 사랑해야 다이어트-금연 성공

젊은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운동하는 것보다 체중조절이나 금연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 대의 임상 심리학자인 멜리사 나폴리타노 박사팀은 18~24세 여성을 대상으로 먼저 흡연과 체중 증가 여부를 조사했다. 흡연 여성들은 주로 체중 관리, 스트레스, 중압감 등의 이유 때문에 담배를 피우고…

라면 먹으면 많이 생기고, 결혼하면 없어져?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의 도움말로 파헤쳐 보자. 속설 1. 얼굴이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여드름은 더러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