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자는 육체적 외도에, 여자는 감정적 외도에 죄책감

바람피울 때 느끼는 죄책감, 남녀 달라

“바람은 괜찮지만 사랑은 안 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사장 ‘태봉’이 예전 애인에 관심을 갖는 아내에게 하는 말이다. 이 대사는 여자가 바람 피울 때 느끼는 죄책감의 정곡을 찌른 말이라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에서 나왔다. 여자는 외간 남자와의 육체적 사랑보다는 마음을 주는 사랑에 훨씬 더 죄책감을 느끼며, 반대로 남자는…

대거 해외여행 마치고 돌아오기 때문

[SI]황금연휴 뒤 돼지독감 확산 우려

연휴를 맞아 대거 해외로 나간 50만 명 정도의 여행객들이 돌아올 다음 주가 돼지인플루엔자(SI) 확산의 새로운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부터 시작된 연휴에 멕시코를 제외한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지로의 비행기 표는 이미 4월초 동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미 4월30일 SI에 대한 경계 단계를 ‘세계적…

세정제로 손 씻고 식염수로 눈-코 세척

[SI]돼지독감 몰아내는 8가지 전략

멕시코에 다녀온 뒤 돼지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인 50대 여성과 함께 차에 탔던 40대 여성이 또 유사한 증세를 보이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병이 퍼지는 이른바 ‘2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 매거진 온라인판 등이 소개한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 “손을 씻으세요”…

폭발적 생각이 도파민 분비 늘리기 때문

이것저것 빨리 생각하면 우울함 사라져

기분이 좋지 않다면 억지로 행복한 생각을 하려 하지 말고 무언가 여러 가지 일을 빨리빨리 해 봐라. 그러면 생각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과의 에밀리 프로닌 박사와 하버드 대학 연구진은 6가지 실험을 통해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활동이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생각을…

복지부-세계보건기구, 양돈산업 보호 위해 이름 변경

[SI]돼지독감 명칭 ‘신종 플루’로 바꿔

돼지인플루엔자(SI) 명칭에서 결국 돼지가 빠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 현재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신종 인플루엔자 질병의 이름을 기존 돼지인플루엔자(SI)에서 인플루엔자A (H1N1)로 바꾼 데 이어, 한국 보건복지부도 ‘신종 플루’로 부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설치한 중앙SI대책본부도 인플루엔자 A(H1N1)…

뭔가 보며 집중하는 명상이 훨씬 효과적

보통사람은 ‘면벽 명상’ 별 효과 없다

아무 생각이나 이미지도 떠올리지 않고 오로지 정신을 집중해 하는 명상은 보통 사람에게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뭔가 대상을 쳐다보면서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기억력, 공간지각 능력 등을 높이는 데는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심리학과의 마리아 코제브니코브 박사 팀은 3차원 불상을 보면서 정신을…

거실에는 인도고무나무, 주방에는 스킨답서스

[그래픽]집안 숨통 터주는 공기정화식물

요리할 때 주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 베란다 창문만 열어 놓으면 들어오는 공사장 분진…, 새집 내장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집안에도 해로운 가스, 물질은 수두룩하다. 이런 물질을 빨아들여 주는 고마운 식물들을 집 안에 들여놓아 보자. 분진과 가스는 빨아들이고, 맑은 공기와 수분까지 내뿜어 주니 집안 공기정화에는 웬만한 기계보다 훨씬…

열살 돼야 “같은 인간인데 역할 달라” 어른처럼 인식

5살 어린이에겐 ‘남녀=다른 동물’

5살 이전 어린이의 눈에는 개와 고양이가 완전히 다른 동물이듯, 남자와 여자도 서로 다른 ‘종’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자와 여자를 ‘서로 다른 동물’로 보는 어린애의 이러한 인식은 점차 바뀌기 시작해 10살쯤이면 ‘남자와 여자는 단지 교육과 환경에 의해 역할이 다를 뿐’이라는 어른 같은 인식에 도달하고 이런 인식이…

박승철 교수 “1500명이라지만 확진 70명도 안돼”

[SI]“멕시코 환자 숫자 허수 가능성”

현재 멕시코를 휩쓸고 있다고 보도되는 돼지인플루엔자(SI)가 사실보다 과장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박승철 회장(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은 30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돼지 인플루엔자(SI)의 과학적 실체와 대응 방안’이라는 토론회에서 “SI의 전염성은 높지만 아직 치사율이 낮고, 특히…

존엄사 논쟁, 이제 대법원 판결만 남았다

대법원장 참석한 가운데 존엄사 공개변론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이용훈 대법원장·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30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김 모(77·여) 씨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낸 무의미한 연명 치료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 상고심의 공개변론을 들었다. 김 씨 측과 병원 측 변호인들은 공개변론에서 환자(김 씨)가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 즉 존엄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