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이다. 2008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수는
1만 2858명으로 전년에 비해 5% 증가했다. 또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다음으로 자살이 따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향후 20년 내 자살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부분의 자살자들은 필사적으로 살기를 원한다.…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중 매일 넥타이를
착용하는 남성은 신종플루 감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흔히 셔츠는 매일 세탁해서 입지만 넥타이는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넥타이가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전파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영국 의학웹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 병원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이라는 결실을 가난한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일하는 동안 서울성모병원 근처에 자선치료병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제27대 가톨릭의료원장으로 취임한 가톨릭 서울대교수 이동익 신부는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생명존중 정신을 첨단의료에 담겠다”는
경영철학을 제시했다.
이동익 의료원장은…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전염병위기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위기단계가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 집단 발생한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지고 학원은
임시 휴원을 하게 돼 학생들의 교육과 진학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또한 국제
행사 개최 취소, 해외 무역, 여행 등이 통제를…
잇몸병의 일종인 만성 치주염을 앓는 사람은 머리와 목 부분의 상피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의 미네 테살 교수 팀은 만성 치주염 환자 256명과 정상인 207명을
방사선 촬영해 잇몸뼈 손실 정도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또한 만성 치주염과 구강암,
인후두암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그 결과 만성 치주염을 앓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몸에 간단한 상처나 감염이 생기는 것만으로 기억력 감퇴
속도가 최고 1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클리브 홈즈 교수 팀은 알츠하이머 환자 222명의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혈액 속 TNF-알파 수치를 연구 시작 때 한번, 그리고 연구 기간 중 3번
더 측정했다. TNF-알파 단백질 수치는…
아기가 생기면 엄마는 더 진보적이 되는 반면, 아빠는 더 보수적으로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 아기 엄마는 진보적인 민주당 지지자가 되고, 아빠는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정치학과의 스티븐 그린 교수 팀은 2008년 대통령
선거 자료를 토대로 어린 자녀가 있는 기혼 남녀의 투표…
수다나 가십은 질 낮은 행동으로 치부된다. 그러나 수다야말로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며,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거대 사회를 만들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학의 사회심리학자 니콜라스 엘머 교수는 일반인 300명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대화의 80%는 다른 사람에 관한 얘기였다. 다른…
사랑하는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을 사랑의 징표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좁은
침대에서 두 사람이 자는 형태여서 잠을 설치기 쉽고 건강과 사랑도 위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포크 앤 노위치 대학병원의 닐 스탠리 교수 팀은 20~49세 커플 40명에게
잠을 평소 잘 자는지를 설문조사 한 뒤 손목에 측정기를 달아 잠자는 동안 얼마나…
SS501 멤버 김현중(23)이 8일 일본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여행 중인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외여행 전 점검 사항
보건당국은 현재 신종플루 발생국가라고해서 여행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신종플루 발생 국가를 방문할 때는 감염 가능성을 염두 해 두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