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세밀한 신종플루 예방지침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유치원, 초중고교 등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기관은 1주일 사이 7.4배 증가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에서도 8일 기준으로 49개교에서 총 391명의…
국내 제약사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복제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나
정작 특허를 풀겠다고 발언한 정부는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어 그 속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사가 2016년까지 특허권을 갖고 있는 타미플루에
대해 강제실시권을 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힌 것은 지난달 21일 이었다.
강제실시란…
뼈로 전이된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수술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팀과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암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뼈로 전이된 암 치료 연구를
한 결과 다공나사못과 골시멘트를 활용한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수술법은 구멍이 여러개 뚫린 나사못을 대퇴골…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국산 마스크가 시판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에 대비해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주)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주)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유)의 ‘방역마스크
8710L…
큰 머그컵으로 하루 두 컵 이상씩 녹차를 많이 마시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4분의 1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카야마 대학 연구진은 65~84세 노인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사망률, 사망
원인 등을 분석했다. 7년 동안 이 중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연구진은 사망 원인과
녹차…
오존은 스모그 현상을 일으키는 대기 오염의 주범이다. 오존은 보통 실외 공기오염
물질로 꼽히지만 실내에서도 복사기, 레이저 프린터, 공기정화 시스템 등에서 발생해
폐 기능을 약화시킨다. 이런 오존을 없애려면 값비싼 활성 숯 필터 방식을 써야 하지만,
값싼 화분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남자의 약손가락이 집게손가락보다 길수록 과속 운전, 위험한 추월, 주차 위반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마인츠대학 연구진은 평균 38세의 남성 77명을 대상으로 왼손 집게손가락과
약손가락의 길이를 재고 지난 5년간 이들의 운전 과실을 조사했다. 그랬더니 약손가락이
길수록 교통 법규를 위반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비율이 더…
국내 제약사가 복제약(제네릭) 개발에 가장 관심을 갖는 약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을 승인받은 136개 품목을 성분별로
분석한 결과 최다승인 성분은 고지혈증에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칼슘으로 29개 품목(21.3%)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다음은 천식 또는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
키가 클수록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이 많으며 더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은 2008년 1월~2009년 4월 18세 이상 성인 45만 명을
상대로 행복을 얼마나 느끼는지, ‘인생의 사다리’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키가 클수록 자신의 삶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행복감을…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센터’를
10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종플루 센터는 신종플루 용어에서부터 상황별 구체적
예방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신종플루 지침서는 일반국민용, 임산부용, 의료인용, 학교 및 학원용, 각종 기업체용
등으로 분류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