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법 개정안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반발
“장기이식 관련업무에 민간단체 관여말라”
그간 민간단체에 허용됐던 장기이식 대기자에 대한 등록과 관리 업무를 앞으로는
장기이식 의료기관에 한정한다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놓고 민간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장기기증은 사랑의 감정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