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도에 조건부 영리병원 허용

제주도에 3~4년 뒤 주식회사 형태로 영리목적의 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들어선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요청한 도내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설립에 대해 조건부 수용키로 하고 1일 검토의견을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이 설립되면 내외국인 환자가 의료와 숙박, 관광을 묶는 패키지 형태로…

계란· 꿀팩으로 수분을 충분히…마사지와 팩은 1회가 적당

추석연휴 피부미인 돼볼까?

증권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26)씨는 최근 날씨 때문인지 각질이 일어나는 등 건조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이다. 올 추석연휴는 짧아서 고향에 가는 대신 집에 머무르며 마사지와 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보려고 한다. 가을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과 주름을 만든다. 이를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피부는 노화의 지름길을…

눈에 기름 튀면 흐르는 물로 씻어야

“앗! 뜨거~” 기름화상 얼음은 금물

추석을 맞아 귀향, 제사음식 준비, 음복, 성묘, 귀성… 3일이라는 짧은 연휴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듯하다. 연휴기간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하면서 아프거나 다치면 가족과 친척에게 걱정을 끼치고 분위기를 떨어뜨리기 십상이다. 다음은 추석 연휴 벌어지는 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이다. ▽차례음식 준비하다…

뇌과학-정신분석학으로 본 잔소리

잔소리는 나르시즘의 분출?

“꼭 아들 낳아라” “올해에는 꼭 결혼해야지” “얼마 번다고 맞벌이니, 애나 잘 키우지∙∙∙.” ‘더도 말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이지만 누군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가족, 친척 모임이 써늘하게 바뀌기도 한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1394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명절 스트레스 요인…

추석음식 열량과 운동시간

[그래픽뉴스]빈대떡 1장 200kcal..25분 뛰세요

추석 음식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무턱대고 먹다 보면 허리띠 단추만 하나 늘려야 한다. 명절 음식을 먹으면 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체중 55kg인 여자가 송편 5~6개를 먹는다면 시속 8km 속도로 37.5분을 뛰어야 한다. 다른 명절 음식은 얼마나 열량이 높은지 살펴본다.  

[데스크칼럼]조두순 아동성폭행사건과 사형, 거세

‘설마’ 했습니다. 거짓말이기를 바랐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벗에게서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도리질을 쳤습니다.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참담했습니다. 딸 가진 아비로서 뜨거운 덩어리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한숨이 나왔습니다. 며칠 동안 울가망했습니다. 네티즌의 정의감이 온라인에 활활 타오르니 법무부 장관이 나섰고 대통령도 심경을…

복지부 지역별 문 여는 병원-약국 안내

추석연휴 아플 땐 ☎1339, 129

추석 연휴 때 환자가 발생하거나 신종플루를 치료 받으려면 국번없이 1339나 129로 전화하면 지역별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추석 연휴인 2~4일을 대비해 전국 시군구별 신종플루 치료가능 병원과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 약국 등을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고 1일 밝혔다. 안내는…

충동 억제법 못 배워 사고 잘 쳐

초콜릿 매일 먹으면 폭력성 강해져

초콜릿이나 사탕을 매일 먹는 어린이는 어른이 돼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시몬 무어 교수팀은 1970년 영국 코호트 조사에 참여한 1만75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5, 10, 26, 30, 34, 42세가 됐을 때 음식소비와 폭력 전과에 대한 자료를 모았다. 폭력 전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교육,…

장거리 이동시 냉매제 등 사용해야 미생물 증식억제

식중독 걱정없는 추석음식 보관법

그리웠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준비해야 하는 음식도 그만큼 많다. 요즘은 각기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가족 단위별로 음식을 분배해서 만들어 가기도 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남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주는 친척들 덕택에 추석 뒤에도 며칠 반찬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추석연휴 낮 기온이 21도 이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캐나다 연구팀 기존 결과 뒤집어

여성, 남성보다 통증 더 잘 참아

여성이 남성보다 순간적인 통증에 더 민감하면서도 더 빨리 통증에 적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자베리아 하쉬미 교수팀은 성인 32명에게 통증을 느낄 수 있도록 중간 강도의 자극을 줬을 때 처음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20초 후 남성은 통증에 대해 변화가 없었고 여성은 민감도가 더 줄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