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학 시험 평균 점수 3% 올라

수업시간에 껌 씹으면 시험성적 향상

수업시간에 껌을 씹으면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일러대학 의대 어린이영양센터 크레이그 존스턴 박사 팀은 껌을 씹는 행위가 10대들의 학업 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4주 동안 실제 수학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무설탕 껌을 씹게 하고 14주 뒤 표준 수학 시험을…

유통되기 전 모두 반송 조치돼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설사제 검출

중국산 말린 과일에서 이번에는 설사제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소재 미주무역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매실류 가공품 '섬매(Dried Plum)'에서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3966ppm 검출돼 반송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라는 식물에 있는 성분이며, 설사제로 주로 쓰이는데 식품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작년 ‘술금지’ 대학도 일부 올해 주점 설치

‘술없는 대학축제’ 추진에 학생들 반발

‘올해는 술 없는 대학축제를 치러 보자’는 대학 당국, 보건소, 절주동아리 등의 노력이 학생회를 주축으로 하는 학생들의 반대를 맞고 있다. 5월 대학축제를 앞두고 코메디닷컴이 7개 대학 학생회에게 물은 결과, 대부분 학생회는 ‘축제 때 흥을 돋우는 술을 어느 정도 마시냐는 것은 학생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 학교 측이 나서서 축제 기간 중…

현행법 어긴 보도에 전문가들 우려 목소리

골수 기증자 신원 굳이 밝혀야 하나?

21일 일부 언론에서 ‘현역 군인이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가자 공여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언론사는 21일 ‘육군 OO사단에서 복무 중인 한 군인이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면부지의 소년에게 새로운 삶을…

애완동물이 금연 동기부여

【런던】 애완동물도 금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헨리포드보건시스템 건강증진·질환예방센터 샤론 밀버거(Sharon Milberger) 박사팀이 Tobacco Control에 발표했다. 애완동물도 간접흡연 영향 간접흡연은 가족 뿐 아니라 애완동물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개나 고양이의 림프절·코·폐의…

나이 인식에 따라 뇌능력 달라지고, 고학력일수록 심해

“난 늙었어” 생각하면 머리 나빠져

“나는 늙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심리학과 톰 헤스 교수 팀은 60~82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시험을 보게 한 뒤 자신의 나이와 기억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과 그렇지 않은 노인들의 점수를 비교했다.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에게는 ‘나이가…

강북삼성병원, 의사-간호사-환자 설문조사 결과

의사도 무서워하는 병은 ‘암’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재직 의사 105명과 간호사 196명, 외래 환자 323명 등 모두 624명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일반인의 질병 인식 차이를 설문 조사했더니, 세 그룹 모두 가장 두려워하는 병으로 암을 꼽았다고 22일 밝혔다. 그룹별 응답을 보면 의사들은 50%가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암’을 선택했으며 치매(14%),…

3~4번 제모하고 피부에 쉬는 기간 필요해

노출 위한 ‘털과의 전쟁’ 지금이 적기

여성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털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여름철 수영장 몸매를 위해 제모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적기다. 병원에서 하는 제모 시술은 보통 부위별로 3∼4번 하고, 시술 뒤 한 동안 피부 보호를 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집에서 하는 제모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병원에서 제모 시술을…

비교 심리가 불행하다는 마음 키워

동료와 월급 비교하는 사람, 불행 두배

‘사촌이 땅을 사면 특히 배가 아픈’ 사람은 더욱 불행하고 자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왕립경제협회(Royal Economic Society)’ 연차 학술대회에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의 경제적 부를 자주 비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 두 편이 발표됐다. 첫 번째 연구는 프랑스 파리경제대학의 앤드류 클라크와 클라우디아…

에센스는 반년, 메이크업 제품은 3년

[그래픽뉴스] 내 화장품 상하지 않았나?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매일 아침 여성들이 챙겨 바르는 화장품의 행렬은 끝이 없다. 그런데 이 화장품들의 유통기한은 잘 지키고 있을까. 오래 된 화장품을 잘못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가 촉진된다. 한 화장품 업체가 제시하는 화장품 종류에 따라, 그리고 개봉 유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