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환자 치료 포기는 약값 때문
평생 먹어야 하는 약, 보험은 단 3년?
국내 약 35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최소한 10년 또는 평생
동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함에도 이들 약의 건강보험 적용 기간은 3년밖에 안
돼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3년의 보험 적용 기간이 끝나면 환자는 비보험 약값의 70%를 부담하게 돼 있어
약값에 대한 부담을 평생 지고 가는 실정이다.
만성 B형간염 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