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평소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하면 무릎통증 예방

허벅지 튼튼 여성, 무릎관절염 통증 적어

여성의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 골관절염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닐 시걸 교수 팀은 50~79세 남녀 3000명을 2년 반 동안 추적하며 허벅지 근육의 힘과 무릎 골관절염 발생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연구의 시작과 끝에 참가자의 무릎 X-레이 사진을 찍었으며 무릎에 쑤심, 경직, 통증이 있는지를…

1개월째 분과장 임명 미뤄

건대병원 심장혈관내과에 사실상 징계?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와 마찰을 빚은 같은 병원 심장혈관내과의 분과장 자리가 한 달째 비어 있어 사실상 징계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건대병원은 지난 7월 1일 외과 백남선 교수를 병원장에 임명한 데 이어 8월 1일자로 일부 과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지만 심장혈관내과에는 7월에 한성우 분과장을 해임한 후 아직까지 신임 분과장을…

열나면 즉시 체온 기록해 놓아야

신종플루 감염기준 왜 37.8℃ 인가

개학을 맞아 신종플루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체온이 ‘37.8℃’를 넘으면 신종플루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 됐다. 그런데 왜 하필 감염 기준이 외우기도 어려운 37.8℃일까? 체온이 36.5℃라는 것은 상식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36.5℃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체온은 일교차와 같이 주기가 있어서 보통…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건강한 사람 자연백신 접종 효과...변종출현 때도 예방효과

신종플루 감염 집에서 푹쉬어야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으나 손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체에는 자연 면역력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를 이겨내면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겨 다음에 찾아오는 같은 바이러스는 쉽게 물리칠 수 있다. 백신 역시 이와 같은 원리다.…

국내 사망률 0.1% 미만, 세계 사망률보단 낮아

신종플루 사망자 확산 우려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3번째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15, 16일에 이어 11일 만이다. 신종플루 감염자는 25일까지 3332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률이 0.2~0.6% 임을 볼 때 앞으로 추가 사망자가 계속…

67세 남성, 패혈증 쇼크로 숨진 듯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렴 증세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67세 김모 노인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받은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보건당국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인은 25일 새벽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된 후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은 여자는 남자만큼 과감

남자만 한방 좋아해? 여자도 한방 있어

여자는 흔히 남자보다 조심스럽고 투자, 직업선택에서도 이런 조심성이 드러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호르몬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 파올라 사피엔자 교수 팀은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에 다니는 남녀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미국 의료진 “구강암 확인물질 발견”

침으로 간단하게 구강암 진단한다?

침 검사만으로 구강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강암을 나타내는 물질이 침 안에 낮은 수치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구강암은 조직을 일부 잘라내 확인하는 생검법으로 진단됐다. 미국 UCLA 연구진은 악성종양 세포를 가진 환자 50명과 건강한 사람 50명의 침을 비교해 구강암 환자에서만 마이크로RNA 물질 두…

식약청, 눈 화장품 주의사항 발표

‘스모키 메이크업’ 깊게하다 눈 다쳐

눈 안쪽 깊숙한 곳까지 라인을 그려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눈 화장품 사용시 주의 사항’을 발표하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에 대해 “눈 깊숙이 화장품을 바르면 자칫 화학 성분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줘 결막충혈, 이물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