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그래픽뉴스] 중년남성 전립샘암 예방수칙

최근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55세 이상 남성 100명 중 3.4명은 전립샘암을 앓고 있다. 전립샘암은 다른 암에 비해 그 진행속도가 느려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으면 10년 생존율이 80%에 이른다. 따라서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전립샘암의 대표적인 조기검진방법으로는 전립샘특이항원검사(PSA 검사)가 있으며,…

균형 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 숙면이 가장 중요

면역강화 건강기능식품 과신 말아야

성큼 다가온 가을, ‘감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게다가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 감염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몸의 방어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음식 등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의 도움을 받아…

운동전 근육 이완 스트레칭 10초 간 해야

[동영상뉴스] 무리한 운동 근육경련 대처법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초등학교, 회사에서는 운동회, 야유회 등 몸을 움직일 일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흔히 다리에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근육 경련은 △한 동작으로 오래 있다가 다른 자세로 변경 할 때 △운동경기를 오래해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오랜 시간 운전…

80세 이상 치매진료 7.5배 늘어

치매 진료환자 7년간 25%씩 증가

치매 실진료환자수가 최근 7년간 연평균 25%씩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1~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치매 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2만9000명에서 2005년 6만5000명, 2008년 13만7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 동안 연평균 25%씩 증가한…

3명 중 1명만 의사 말 따라 4명 중 한명 생명 위태

‘신앙으로 치료’ 사람 잡는다

신앙과 기도의 힘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이른바 ‘신앙 치료’가 환자를 크게 위태롭게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얼스터대학 토니 캐시디 교수 팀은 766명을 대상으로 종교를 믿는지, 신앙 치료를 받을 의향이 있는지, 그리고 의사의 조언을 따를 것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신앙 치료의 효과를 믿는 사람일수록 의사의 조언을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70년 전과 비교할 때…가운데 손톱 가장 빨리 자라

손발톱 자라는 속도 1.25배↑

70년 전과 비교할 때 요즘 사람들의 손발톱 자라는 속도가 1.25배나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생활 개선으로 단백질 음식을 예전보다 많이 먹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은 손톱 195개와 발톱 188개가 자라는 속도를 3개월간 측정한 뒤 그 결과를 1938년과 1950년에 각각 발표된 손발톱 성장 속도 논문과 비교해…

근육에 혈액 공급 잘 안되고 인슐린 효율 떨어지기 때문

나이들어 운동안하면 근육 녹아내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어 팔다리가 가늘어진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노팅엄대학의 임상생리학자 마이클 레니 교수 팀은…

여자는 추녀와 다녀야, 남자는 주변에 여자 많아야 인기

매력 올리려면? 옆사람 잘골라야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가꾸는 것보다는 함께 다니는 사람을 잘 고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스털링대학 심리학과의 앤서니 리틀 교수는 “매력이란 항상 상대적이며 사람들은 매력을 평가할 때 옆 사람과 비교하게 된다”며 “매력도를 높이려면 이런 대조 효과를 이용해야 한다”고 영국 서리에서 열린 ‘영국 과학…

7건 중 6건 고위험군에서 발생

78세 남성 신종플루 7번째 사망

신종플루로 인한 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3일 영남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이 신종플루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이 숨져 하루새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숨진 78세 남성은 평소 고도 알코올…

수도권 거주 67세 남성 만성간질환자

신종플루 6번째 사망자 발생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3일 오후 1시쯤 수도권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67세 남성이 호흡부전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며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6명”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만성간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신종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