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양대 홍보대사가 선보이는 운동

[동영상뉴스]귀성 안전운전 스트레칭 7가지

1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전쟁이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2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9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 귀성 시간’은 10시간이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다리와 몸을…

얼굴 빛, 움직임 등 꼼꼼히 챙겨야

부모님 살 빠지셨나요?…당뇨병, 암 의심을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반갑다고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 이외에 오랜 만에 보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안색이나 신체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닌 만큼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비해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약은 잘…

신장질환자 고수분, 고칼륨 음식 자제

귀성 만성병환자 꼭 챙겨야 할 7가지

장거리 이동, 기름진 음식, 술, 평소보다 불편한 잠자리…. 즐거운 연휴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써야 하는 만성병환자에게는 자제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추석 분위기에 휩쓸려 명절 음식을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는 “지병이 있는 환자와…

서울 영락유헬스고등학교, 125명 선발 예정

“U-헬스 기술 배우러오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벽걸이 TV 모니터에는 혈당·혈압·심전도 등의 정보, 권장 아침 메뉴와 함께 이날 날씨에 따른 건강상 유의사항이 뜬다. 전날 밤 화장실 좌변기에 설치된 혈당체크기, 침실의 체온ㆍ심전도 체크장비 등이 자동적으로 신체정보를 체크하면 컴퓨터가 밤새 이를 분석해 알려주는 것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초 17대 신성장동력산업 가운데 하나로…

제약사에서 받은 기부금 600억 달해

특진비 부당징수 8개병원 과징금 30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수도권 소재 8개 대형종합병원이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 징수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총 30억4천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해 7~9월 진행된 현장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치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가천길병원, 가톨릭대…

공정위, 복지부에 전면규제 완화 요청

“전문약 광고규제, 약 뒷거래 부른다”

의료계와 제약회사 간의 리베이트 문제가 사회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를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복지부는 2007년 공정위가 전문의약품 광고의 전면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수용을 거부했지만 이번에는 일부 완화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부모는 엄하게 가르치고, 아이는 약간 저항하면 지도자 되는 비율 높아

엄한 룰 깨본 아이가 지도자 된다

부모가 엄하게 훈육하는 가정에서 지도자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가 엄한 규칙을 준수하면서도 자녀에게 “너를 지원한다”는 인식을 심어 주면 자녀는 가끔 엄한 규칙을 깨보면서 규칙이 왜 필요한지 알게 되고, 이런 경험이 장래 지도자로 이끈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경영학과의 마리아 로툰도 교수 팀은 미국 미네소타 지역의 쌍둥이…

10월 둘째주부터 8주간 진행

면역증강제 쓴 신종플루 백신 임상승인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에서 성인 및 고령자 590명(성인 354명, 고령자 236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피험자…

음식-운동량 똑같아도 외로운 암쥐에서 암 더 빨리 자라

외로운 여자, 유방암 더 잘 걸려

똑 같은 음식을 먹고, 똑 같은 운동을 해도 여럿이 함께 사는 암쥐보다 혼자 사는 암쥐에서 유방암 진행이 더 빨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로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면서 신체조직에서 암 관련 유전자 활동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수잔 콘젠 교수 팀은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잘 걸리게 돼 있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뇌-콩팥에 공통으로 영향 끼치는 요소 있는 듯

콩팥 나빠지면 기억력 나빠져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노인의 기억력도 급속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러쉬대학병원 알츠하이머센터의 애런 부크만 교수 팀은 평균 나이 81세의 노인 886명을 대상으로 6년 간 콩팥 기능과 인지 기능을 조사했다. 연구 시작 때 이 노인들은 전원 치매가 없었다. 7년 동안 콩팥 기능에 문제가 생긴 노인들은 인지 기능이 더 빨리 손상됐다. 콩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