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당귀-작약 입욕제 도움, 보습제는 필수

건조한 가을, 아토피환자 목욕법

‘참을 수 없는 가려움’ 아토피 환자에게 가을은 아토피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하는 시기다. 추워지는 날씨, 실내 난방으로 인한 낮은 습도, 길어지는 실내 활동 시간 등 아토피 증상을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한꺼번에 생기게 된다.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잘 될 수 있다. 아토피 자체를…

신종플루 예방접종 시작

[포토뉴스]주사맞는 의료진

27일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서울대학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길게 줄을서서 예방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좋은 부부관계, 코코아-토마토 도움

보톡스 비켜, 생활속 주름 예방법

나이가 들수록 눈가, 입가에 자글자글하게 생기는 주름은 많은 여성의 고민거리다. 주름살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 최근 주름을 펴고 좀 더 젊어 보이기 위해 보톡스, 자가지방이식술 등의 성형수술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성형외과 변준희 교수는 “성과 나이를…

코메디닷컴 병의원-의사 평점 서비스 본격 출범

“병원 갈 때 다른 환자 평가 참고를”

자신과 같은 질병으로 치료 중이거나 진료 받은 경험이 있는 다른 환자가 의사나 병원에 대해 평가한 내용을 참고해 병의원을 선택하는 문화가 한국에서도 확산될까? 미국 온라인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의사 평가’가 국내에서도 본격 시도되고 있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은 최근 의사와 병원의 만족도 점수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정부, “모든 약국에서 치료약 조제”

신종플루, 비고위험군 2명 사망

20대 여성과 42세 여성, 노인 2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확인돼 27일 하루 만에 신종플루 사망자가 4명 늘었다. 이 가운데 2명은 비고위험군이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7일 “2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영남권에 살던 42세 여성이 사망했다”며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사망경위,…

평소 장딴지-발목근육 스트레칭 꾸준히 해야

가을 운동, 발 부상 조심해야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져 축구, 농구, 스쿼시, 달리기, 등산 등 다소 격렬한 운동도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운동하기에 쾌적한 날씨라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사람들이 모처럼 시간을 냈다며 욕심을 부리거나 흥에 겨워 무리를 하는 수가 있다. 평소 운동 부족인 데다 근육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면…

고대구로병원 가상합동소방 훈련

[포토뉴스]종합병원에서 불이나면?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지난 23일 응급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가상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 본관 앞과 81병동 내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훈련은 구로 소방서(서장 하석균)의 협조로 구조버스, 구급차, 펌프차, 사다리차, 탱크차, 굴절차 등을 동원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사진제공=고대구로병원 홍보팀

2차대전 이후 출생 유대인 유방암,결장암 많아

학대받고 자란아이 암 걸릴 위험↑

어릴 때 극심한 학대를 받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성인이 돼서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공중보건대학 리탈 케이난-보커 박사팀은 유럽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로 이주한 사람들 약30만 명을 2차 세계대전 이전 출생과 이후 출생으로 나눠 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박사팀은 세계대전 이전 출생을 ‘비노출…

정맥혈전색전증 특정 신체부위 비만과 관련

엉덩이 뚱뚱한 여성, 혈관 막힐 위험↑

허리가 비만인 남자와 엉덩이가 지나치게 뚱뚱한 여성일수록 정맥혈전색전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의 오르후스(Aarhus) 대학병원 연구진은 20년간 50~64세 남녀 5만7000명을 대상으로 몸무게, 주요비만부위 그리고 정맥혈전색전증(VTE, venous thromboembolism)간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 중…

유리세정제 냄새 맡은 사람이 기부 더 많이 해

깨끗한 향기에 취하면 착해진다?

여러 상품이 진열돼 있는 매장에 도난 방지를 위한 카메라를 설치하는 대신 산뜻한 향의 세정제만 뿌려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 깨끗한 냄새가 나는 공간에 있다 보면 도덕적인 성향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브리검 영 대학 연구진은 감귤 향이 나는 유명 세정제 브랜드 윈덱스를 뿌린 방과 뿌리지 않은 방에서 사람들의 도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