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나쁜 행동을 많이 한 남자 어린이는 커서 병약하거나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조나단 쉐퍼드 박사 팀은 ‘비행소년 발달에 관한 케임브리지 연구(CSDD)’에
참여한 영국 남부 거주 남자 어린이 41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비행이 건강과 조기
사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추적조사 했다.
CSDD 연구는 1961년…
K대 권 모 교수는 최근 승용차를 몰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갑자기 온몸에서 힘이
풀리며 앞이 뿌옇게 변하면서 앞이 안보인 것. 가까스로 갓길에 정차하고 119 구급차를
불렀다. 그는 이튿날 병원에서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 달 전 정기검사에서
혈당이 정상이었는데, 최근 집안일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찔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져 병균에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살그렌스카 아카데미의 루이스 스트랜버그 박사는 쥐 한 그룹에
돼지비계를 주요 원료로 만든 고지방 식품을 먹여 전체 섭취 칼로리의 60%를 지방으로
채우도록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전체 식단의 10%만이…
자신의 영양상태와 생활습관에 상관없이 가난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이
많은 지역에서 살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장병 암 등에 걸릴 가능성도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취케 다우베니 박사 팀은 이웃의 사회경제적인 상태에
따라 개인의 건강이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과거 연구에서는…
당뇨환자
14명 중 한 명은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으며 특히 운전자가 저혈당
상태에서 거의 발생한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혈당 상태에서 운전하다 정신을
잃고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는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발생한 바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은 당뇨병을 가진 운전자 795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여부와
사고를 내게 된 원인에 대해…
아름다운 암컷은 수컷의 끊임 없는 구애와 폭력적인 짝짓기 행태 때문에 번식과
진화에 방해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 바바라 캠퍼스 연구진은 매력적인 암컷 초파리는 수컷으로부터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고 이로 인해 생식력에 영향을 받아 새끼를 적게 낳고 진화에
방해를 받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를 주도한 캐다나…
남성호르몬이 남성을 공격적, 이기적이고 무모하게 만든다는 상식을 깨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을 폭력성이나 충동성을 부채질한다고 알고
있지만 오히려 의젓하고 이성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에서는 과묵하고
의젓한 주인공이 성질이 사납고 폭력적인 악당보다 ‘진짜 남자’로 표현되는데,
테스토스테론은 악당을 만들기…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커피가 전립선암, 특히 전립선
밖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진행성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카스린 윌슨 교수팀은 1986년부터 2006년까지 4년마다 약 5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혈액에서 순환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체중조절하려고 헬스클럽을 찾는 사람, 거듭되는 송년 술자리 때문에 컨디션이
뒷걸음질 치자 건강상태를 가다듬겠다며 헬스센터를 찾는 사람, 새해에는 몸짱이
되겠다고 큰맘 먹고 벌써 헬스클럽에 등록하려는 사람… 이중에는 꿈에 부풀어 헬스클럽을
처음 찾는 새내기들도 적지 않다.
헬스클럽에 처음 등록하든 다니던 헬스클럽을 바꾸려 알아보든 첫 방문 때…
과음한 다음날은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속이 쓰린 숙취
때문에 하루종일 끙끙 앓는 사람이 많다. 술자리가 있으면 덜 취해보려고 먼저 숙취해소
음료를 사먹고 본격적인 술 마시기에 돌입하지만 다음날 힘든 건 마찬가지. 숙취를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고통스러운 다음날을 피하기 위해서는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