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과일 채소로 섭취하면 관계없어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울크 박사팀은 49~83세의 건강한 여성…

눈-입, 눈-눈 거리가 매력 결정 핵심요소

미인 얼굴의 새 황금비율 찾았다

미인 얼굴의 황금비율이 새롭게 도출됐다. 눈과 입 사이의 수직 거리가 전체 얼굴길이의 36%, 눈과 눈 사이의 수평 거리가 얼굴 폭(가로 길이)의 46%일 때가 여성 얼굴의 황금비율이며 이때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캠퍼스와 캐나다 토론토대 공동연구진은 이상적인 미인 얼굴 비율을 찾기 위해 눈과…

10분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 낙상사고도 예방

해가 짧은 겨울 생체시계 관리법

겨울에는 해가 다른 계절에 비해 짧다. 전에는 발딱 일어나던 시간에도 주변이 어두우면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게 된다. 햇볕이 없으면 몸도 쉬어줘야 한다는 느낌을 거부하기 힘들기 때문일까. 이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다. 생체주기는 주로 우리 눈이 태양빛을 감지하는 것으로 조절되기 때문이다. 시신경이 뇌와 만나는 부분 아래 시교차상핵이라는 부분이…

교육-직장 수준 높아 건강관리 열심

IQ 높은 아이, 커서 심장도 튼튼

머리가 좋은 어린이는 중년이 됐을 때 심장병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Q가 높은 어린이가 성인이 된 후 더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는 그동안 많이 나왔으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지능이 높고 질병 위험이 적었을 것이다 아니면 지능이 높은 어린이들이 커서 더 좋은 직업을 갖고 건강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등 여러…

정밀검사로 원인질환 찾아내야

20세에 시력저하? 안과 진단부터

멀리서 오는 시내버스의 숫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좋았던 김정선 씨(26.회사원)는 안경을 쓰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요즘에는 불과 몇 미터 앞에 있는 식당의 메뉴판도 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컴퓨터를 자주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눈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안경점에서 가서 안경을 맞췄지만 안경을 써도 시력은 점점 떨어졌다. 이상하게…

“환자 감염 위험 없고 정서안정에 도움”

문병 때 꽃 가져가면 안 된다고?

“꽃병의 물에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산다,” “침대 곁에 꽃을 두면 환자가 산소를 빼앗긴다,” “꽃다발이 환자의 건강과 안정을 위협한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이런 이유를 들어 병 문안객들이 꽃을 가져오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꽃이 환자에게 주는 나쁜 영향은 지나치게 과장돼있으며 오히려 정신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병원에 꽃을 가져오는 것을…

저혈압 뇌출혈 등 질병 위험 더 높아

남자 조산아가 성장 더뎌 더 위험

임신부 뱃속에서 37주를 못 채우고 일찍 태어난 조산아 중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저혈압, 뇌출혈 등 조산아가 겪는 위험성이 더 크게 나타나고 그 이유는 태아 때 남자아이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트대 엠마 엘스멘 스틴 박사는 조산아 200명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자 조산아가 여자 조산아보다 질병 위험이 더 많다는…

의학계 관심, 결정에 따라 큰 파장 일어날 수도

건국대 심장내과교수 징계여부 곧 결정

동료 교수가 시행한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고 감독 기관에 보고했다는 이유로 대학당국이 교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절차를 밟고 있어 의학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건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게 28일에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참석하라고 통보했다. 징계 사유는 이들 교수가 같은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로부터…

시골 여성 외모는 행복과 관계없어

“매력적인 여성이 더 행복하다”

도시에서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여성이 사회적인 관계를 잘 맺어 더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와 캔자스대 연구진은 도시에 사는 여성 257명과 시골에 사는 여성 330명을 대상으로 허리와 엉덩이 둘레를 측정해 외모의 매력도를 구별하고 삶에 대한 만족감, 행복지수, 친구 또는 사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 그 결과…

여성 16세부터 자신감 폭발, 35세 이후 하강곡선

춤에 대한 자신감은? 남녀 엇박자

나이가 들수록 남성은 춤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지만 여성은 자신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하트퍼드셔대학 연구진은 16세 이상 남녀 1만4000명을 대상으로 ‘댄스 스타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과 댄스파티에 있다고 상상한 뒤 신과 비슷한 나이 또래의 남녀와 비교해 얼마나 춤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