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황반변성 더 적게 걸려 실명 예방

담배, 80살에도 끊으면 효과

80세의 연로한 노인도 담배를 끊으면 건강상 이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력약화를 줄이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드러난 것.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은 5년 동안 78세 여성 1958명에게 흡연 여부에 따라 황반변성이 얼마나 발병하는지를 황반 사진을 찍어 비교했다. 이 중 담배를 태우는 사람은…

英 연구진 “체중과 관련 있는 듯”

초경 이른 여성, 암-심장병 위험↑

12세전에 초경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들보다 심장병, 암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 라자라시미 라시만 교수팀은 40~79세 여성 1만5807명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2세 전에 초경을 한 여성은…

차병원-제일병원 ‘첫 아기’ 경쟁

올해도 두 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 해인 2010년 첫 아이 4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서울 강남차병원에 따르면 오전 0시 정각 이성신(27)씨와 정수진(31)씨가 각각 2.48Kg 3.21kg의 아들을 낳았다. 정수진씨는 1분 뒤 2.6kg의 딸을 낳아 새해 첫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가 됐다. 이 씨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대견하고 기쁘다”며…

2010년 보건-의료제도 달라지는 것들

의사-한의-치과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올해부터는 한 병원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가 함께 근무하면서 환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만 42개월 이상 어린이까지로 무료 건강검진 폭이 확대되는 등 보건 및 의료 제도가 개편된다. ∇ 한 병원에서 의사-한의-치의 모든 진료 1월 3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요양병원)에서는…

한국자살예방협회 홍강의 회장

코메디닷컴 선정 ‘올해의 인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자살예방협회를 이끄는 홍강의 회장<사진>은 자살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닫고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해 왔다. 일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조차 꺼리게 마련인 자살은 막을 수 있고 막아야 한다는 뜻에서 2003년 12월 동료의학자들과 함께 한국자살예방협회 설립에 참여했다. 그의 자살예방…

코메디닷컴 5기 수습기자 합격자 발표

국내정상의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2010년 수습기자 최종 합격자를 아래와 같이 선발해 발표했다. 코메디닷컴의 수습기자들은 2009년 12월 중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의 3단계 선발과정을 거쳤다. 문의) 02-2052-8200~2 코메디닷컴 미디어콘텐츠본부

화장품 렌즈에 묻으면 부작용 생겨

[동영상뉴스]콘택트렌즈, 화장 전에 착용해야

안경은 불편하고, 라식 수술은 적합한 선택 대상이 아닐 경우 콘택트 렌즈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미용상 이유로 콘텍트렌즈를 찾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8년 1,400억원의 규모로 전년에 비해 47% 이상 급증했다. 현재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280만여명. 콘택트렌즈…

英 연구진, “널리 적용 가능하고 저렴한 치료법”

젊은 남성 우울증엔 축구가 좋다

우울증이 있는 젊은 남성에게는 축구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대 연구진은 축구와 인지행동 치료를 혼합한 ‘백 오브 더 넷(Back of the Net)’ 프로그램이 젊은 남성들의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 우울증을 겪고 있는 18~40세 젊은 남성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 그룹에는…

포털-건강사이트, 의료평가 바람

병원 갈 때 환자평가 참고하세요

회사원 김동휘 씨(45. 서울 노원구 상계동)는 올 초부터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인터넷을 찾는다. 건강의료 포털이나 검색포털사이트에서 자신보다 먼저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의 평가를 참고해서 병원을 고른다. 김 씨는 “병원 직원들이 홍보를 위해 단 것으로 보이는 글도 있지만 여러 사람의 평가를 종합하면 병원의 장단점을 대략 알 수 있다”고…

미 음식점 의무화 하자 자제 뚜렷

메뉴 칼로리 표시 보면 “덜 먹어”

음식점 메뉴 하나하나에 칼로리 표가 붙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먹게 될 칼로리를 계산하게 되고, 줄이려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은 성인 303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메뉴 판에 칼로리 표를 붙이지 않았을 때, 칼로리 표를 붙였을 때, 칼로리 표와 함께 하루 권장 2,000칼로리라는 알림표를 함께 붙였을 때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