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한 척추측만증으로 바로 앞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여성, 수술 후 똑바로 걷게 돼

"180도 몸 꺾여 머리가 허리춤에"...中여성 드디어 허리 폈다

척추가 180도 뒤로 휘어진 여성이 수술을 받고 마침내 똑바로 걸을 수 있게 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더선(The Su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에 사는 이 여성(37)은 26년 전 척추가 180도에 가깝게 휘어진 후 두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지지해야 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이어왔다.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한…

60세 부근에서 최고치 기록

일생에 걸친 자존감...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자존심과 자존감에는 차이가 있다. 자존심은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해 자신을 높이는 마음이다. 반면에 자존감은 타인의 평가와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마음이다.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고 자기를 존중한다. 이에 비해 자존심만 센 사람은 남과 비교가 생활화돼 있고, 자신의 믿음 범위 외에는 아예 이해하지 못하고, 대가를 꼭…

50대 이후에 수면 장애 많이 발생해

"잠 깨고 소변 마렵고"...50대의 밤은 길기만 하다, 왜?

최근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하되는 등 전체 생활 습관이 흔들릴 수 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은 65세 이상은 7~8시간, 26~64세는 7~9시간의 수면을 권고한다. 미국의 경우 55~64세 사이의 장년층 71%에서 수면 장애가 발견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조리법에 따라 열량·지방 함량 등 달라

[건강먹방] 프라이vs삶은vs구운...달걀 영양 어떻게 달라지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달걀은 조리법도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전날 삶아둔 계란으로 아침을 간단히 먹거나, 요리가 귀찮을 땐 프라이팬에 달걀을 구우면 한 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에 이로운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조리법에 따라 영양성분은 달라진다. 기름에 부치는 달걀프라이와 삶은 달걀...열량과 지방, 수분 함량…

난방 약하게, 물 많이 마셔 '촉촉하게'...화장할 때도 세심한 주의 필요해

겨울되니 더 뻑뻑해진 눈...자주 비비면 상처 날까?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 교수 인터뷰

부모님 '쌓이는 약봉지' 방치하면?... "약 뺄 줄도 알아야 건강"

한국 노인들은 지나치게 약을 많이 먹는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3개월 이상 5개 이상 약물을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75세 환자 비율'은 무려 70.2%에 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조사한 7개국 평균인 48.3%보다 월등히 높다. 2025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노인들의 약 복용 패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대표적 이갈이 징후는 아침 두통·턱 피로감 등...기성품 마우스피스 사용 자제해야

“내가 이를 간다고?”...이갈이 스스로 알 수 있는 신호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잘 때 이를 간다. 밤새 이를 갈면 치아와 턱 건강은 나빠져 이같은 습관은 고치는 게 좋다. 하지만 이를 가는 사실은 누군가 말해주기 전까진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갈이, 스스로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 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꽉 깨물고 자는 습관을 이갈이라 한다.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힘이 들어간다.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운동에만 집중 등...잘못된 습관 버리면 살빼기 한 단계 나아가

살 빼려면 당장 버려야 할 습관들...뭐 있을까?

살이 찌는 것은 일차적으로 음식 섭취에 의해 일어난다. 영양 및 대사 이론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개인에 필요한 칼로리 양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해 3,500kcal가 추가되면, 체내 지방은 약 0.45kg 증가한다. 안 움직이면 그대로 살이 된다. 찌는데 비해 살을 빼는 건 어렵다. 끊임없이 먹는 것을 신경 쓰고 움직여야 하며, 동기를 유지해야 한다.…

체중 관리는 음식 조절이 가장 중요, 다음이 운동... 결국 나와의 싸움

"평균 59.5세 골든걸스가 떴다"...중년 여성의 독한 몸 관리?

1957년생 66세... 가수 인순이가 방송에서 “나는 언제든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설 준비를 한다. 그래서 운동하고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쉬면 금세 체중이 느는 체질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것. 몸이 재산인 유명 연예인의 당연한 자기 관리지만, 일반인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인순이는 소식을 실천하고 식사 후 오래 앉아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