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 국토안보부 개발… 삼성 LG도 참여

스마트폰, 독성물질 감지-경보까지

앞으로 알카에다 탈레반 등 테러조직의 화학테러 위협이나 공장 연구소 등에서의 독성화학물질 유출사고를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대기 중에 독성화학물질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이 이를 감지, 경보를 울려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국가기관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해 군경이 신속히 주변 지역을 봉쇄 및 차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이 문자…

뇌 신경세포 지나치게 흥분시켜 두통 악화

편투통 환자는 뒤죽박죽 환경 피해야

편두통 환자는 빛과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두통이 시작되면 어둡고 조용한 방을 찾아 쉰다. 그러나 두통이 나타나지 않을 때도 시각적인 혼란이 심한 환경에서는 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편한 환경에서 일을 할 때 두통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칼레도니안 대학교 도린 와그너 교수팀은 두통 증상이…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대부분 다른 질환...암은 자각증세 없어

유방 통증 있다고 암이라 속단 마세요

최근 코메디닷컴에 유방에 찌릿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의 상담 글이 있었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여성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느껴지면 특정 질병을 의심하게 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여성 커뮤니티인 ‘미즈넷’에도 가슴이 통증이 있는데 유방암 초기증세가 아니냐는 질문이…

PwC 조사결과… 전문가 90% 동의

“차세대 의료산업의 동력 IT에 있다”

차세대 헬스케어 시장 변환의 관건은 정보통신기술산업(IT)이 쥐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펴낸 ‘헬스캐스트’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스마트폰 원격의료 온라인의학상담 등 헬스케어에 대한 접근 기술이 지금보다 엄청나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PwC는 20개…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 10가지 방안 제시

“자신을 사랑해야 살 제대로 빠진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다이어트에서 성공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된 가운데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진은 ‘자존감 지키며 다이어트 하기’ 10계명을 제시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평소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내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부정적으로…

입원기간 줄고 회복기간도 빨라져

산소호흡기 중환자라도 꼭 운동해야 산다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환자에게 운동을 시킨다면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중환자도 가벼운 운동으로 얻는 이점이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데일 니드햄 박사팀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모니터링 했다. 연구팀이 특별히 준비한 신체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감정 느낄 때 뇌 활동 비슷… 영향 주고받아

동정심과 폭력성은 서로 다음 페이지에 있다

동정심과 공격심이 유발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가 서로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감정을 일으키는 원리가 뇌의 비슷한 부위에서 활성화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루이 모야 앨비올 박사팀은 사람에게 폭력성과 동정심이 형성될 때 각각의 뇌 기전, 특히 전두엽 및 관자놀이 부위 피질의 변화를 살피고 또…

잘 자야 몸 기능 잘 돌고 배고픔 덜 느낀다

충분히 자야 살 안찌는 이유는?

잠을 충분히 자야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돼 배고픔을 덜 느끼고 결과적으로 날씬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디종에 있는 유럽미각과학센터의 로랑 브롱델 박사팀은 정상체중의 건강한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조절했을 때 음식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첫 날은…

나사 풀리면 잇몸과 치아 손상 생길 수 있어

임플란트가 ‘흔들흔들’? 병원에 가야 해요

이가 심하게 썩어 치과를 찾은 김모(27) 씨는 충치가 심해 자연치를 뽑고 임플란트를 선택했다. 썩지 않는 이를 가지게 됐다는 생각에 김씨는 들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플란트를 한 자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김 씨는 ‘괜찮겠지’ 하면서 지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흔들림이 더 심해지자 김 씨는 결국 치과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