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개인 생활방식에 맞춘 기본 규칙 정하기...결정하는 데 드는 노력 줄고 성공 가능성 높아

"목요일까지 술 안돼"...살 빼기 '음식 규칙' 4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정크푸드를 끊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결심하지만, 기껏 몇 달 혹은 몇 주 만에 달콤한 간식과 기름진 배달음식의 유혹에 빠진다. 하지만 성공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식습관 교정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간단한 규칙을 세우면 뇌가 또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추가적인 압박을 받지 않아 스스로 정한 과제에 집중하기가…

코와 손발이 전과 다르게 커진 영국 40대 여성...결국 뇌하수체에 오래된 종양 발견돼

"코가 왜 커지지?" 英여성 코손발 커지게 한 '이 병'...뭐길래?

코와 발이 점점 커지고, 손가락이 굵어져 병원을 찾은 영국 여성이 뇌하수체종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47세 트레이시 햄튼은 2016년 8월 몸의 변화를 느꼈다. 당시 트레이시는 “거울을 보며 코가 자라나고 있다고 느꼈다. 발 사이즈도 커지고 손가락도 굵어져 결혼반지가 맞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병원을…

아스파탐은 미생물군집 차이 크진 않지만 독소 배출 많아져

설탕 대신 선택한 인공감미료, 장 환경 바꾼다?

인공감미료를 사용할 경우 장내 미생물군집(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뀔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발표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아스파탐(Equal), 수크랄로스(Splenda),…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체외 수정(IVF), 이혼, 폐경으로 힘들었던 날 고백

"암세포 뼈까지 퍼져"...美배우 새넌 도허티, 유방암 또 전이돼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섀넌 도허티(52)가 시련의 중년기를 공개했다. 2015년에 처음 유방암 진단 후 치료를 받았던 그는 2020년 유방암이 전이(4기)된 채 재발해 투병 생활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머리로 전이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당시 소송을 통해 이혼까지 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섀넌…

빌리루빈→우르빌리노겐 분해하는 빌리루빈 환원효소...'우로빌린'이 노란색

"오줌은 왜 노란색일까?"

오줌을 우리가 아는 노란색으로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효소의 정체와 황달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도 장내 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3일(현지시간) 《네이처 미생물학(Nature Microbiology)》에 발표된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오줌이 왜 노란가?란…

A형 사람들은 60세 이전 뇌졸중 발생 확률 16% 높아

60세 이전 뇌졸중 위험이 가장 높은 혈액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 원인 질환은 뇌졸중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위험성이 커지는 뇌졸중의 원인은 다양하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부정맥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런데 혈액형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이 A형인 사람은 다른 혈액형을…

서울대병원 치료경과 브리핑…"9mm 봉합하는 혈관 재건술 시행...순조롭게 회복중"

이재명 속목정맥 60% 훼손... 합병증 우려는 남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피습 사건으로 혈관 재건술 등을 받고 회복중인 가운데, 4일 오전 서울대병원은 치료 경과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좌측 목빗근(목 부위 비스듬한 근육) 위로 1.4cm의 자상를 입었다"며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 중이지만, 아직 합병증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이식혈관내과…

칼륨 식품 많이 먹는 사람, 심장병 위험 13% 낮아

나트륨 쑥쑥 몸 밖으로 빼내...혈압 낮추는 데 좋은 음식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혈압을 낮춰 심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팀에 따르면 칼륨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13%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의 칼륨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혈압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하루 칼륨 소비량이 1g 늘어날…

'건강 취미' 위해 이용시간 조절 필요

하루 게임 4시간↑?...자제력 잃고 '뇌 기능'도 떨어져

인터넷 게임 이용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중독 증상이 실제 뇌 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게임이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기 위해선 스스로 적정 시간을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 조언이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팀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제 뇌의 영향을…

75년 역사상 최장기간..."물가상승 고려해야"

전공의 "급여 35% 올려달라"...영국 최장 파업 왜?

영국의 젊은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물가는 치솟고 있지만, 임금상승률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영국의학협회(BMA) 소속 전공의들의 파업은 3일(현지시간) 오전 7시부터 9일 오전 7시까지 6일간 이어진다. 영국 공공의료체계인 국민보건서비스(NHS)의 75년 역사상 최장기간 파업이다. 독감은 물론 코로나19도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