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저혈당 환자에게 응급 조치... 설탕, 사탕, 요구르트 등이 도움

“설탕, 사탕 드세요”... 아침 공복 운동이 위험한 사람은?

새벽에 운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도울 수 있지만 인적이 드문 곳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 이 경우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급상승했거나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에 빠진 것이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저혈당 환자에게 설탕물? 저혈당으로 쓰러진 사람에게 설탕물을…

졸음 현기증 집중력 저하 탓…과거 편두통 앓은 환자는 사고와 무관

“편두통 65세 이상, 자동차 운전 조심”…사고 위험 3배

최근 편두통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는 자동차 충돌 사고를 낼 위험이 약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안슈츠 메디컬캠퍼스 연구팀은 미국 65~79세 현역 운전자 약 2500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캐롤린 디귀세피 교수(공중보건)는 "인구 고령화로 편두통 증상…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인지 예비력 높이는 데 유리

양심적으로 살았는데 왜?… '이런 성격'이 치매 위험 높다

신경질적이고 불안한 사람들, 양심적으로 착한 사람들도? 특정 성향이 치매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달라지는 것으로, 이는 뇌가 최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인지 예비력에 성격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야후 라이프 (Yahoo llife)’는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결정은 아침에 하고, 행복한 결말 상상하고…

"나쁜 결과만 생각해?"...자기 비관에서 벗어나려면

시험이나 면접처럼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해 사람은 두 종류로 반응한다. 한 쪽은 “잘 될 거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벌어질 수 있는 온갖 난관과 실패에 마음 졸이며 최악 상황을 가정하는 사람이 있다. 미래에 대해 나쁜 쪽으로 시나리오를 짜는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기 어렵다. 혹 용기를 내서 시작하더라도…

‘근육 긴장 이상증’에서 점차 회복, 봉사 활동에도 참여

난치병 이봉주 허리 펴다...“다시 달리고 싶어요”

마라톤 42.195km를 예사로 뛰던 ‘철인’의 투병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갑자기 난치병을 앓아 등이 굽고 목이 꺾이는 증세로 고생하던 이봉주(53) 마라토너가 허리를 편 상태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건강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조만간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4일 YTN ‘뉴스라이더’에 나온 그는…

복잡하고 이상한 문장 읽을수록 뇌의 언어 네트워크 활동 활발해져

치매 예방하는 글이 있다? "어려워도 도전해 보세요"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복잡하고 익숙하지 않은 문장을 읽을수록 예방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이한 문법이나 예상치 못한 의미를 지닌 문장이 직설적이거나 무의미한 문장보다 뇌의 언어 처리 센터를 더…

단백질, 섬유질 풍부해 포만감 지속시키고 식욕 억제

“맛있는데 살 빼는데도 좋다!” 곁에두고 먹으면 좋은 식품들 9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맛있는 식품? 이런 음식이 있다면 너무 좋아서 믿기 힘들 것이다. 사실 체중 감량은 수학이다.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정 음식은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부 식품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금주하면 수 주 내 간 건강 회복 시작...피로감 사라지고 피부 톤도 밝아져

"술 끊었다"...간 회복되고 있다는 신체 신호는?

새해와 함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애주가라면 금주를 목표로 정하면 어떨까?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 지친 간을 위해서라도 금주는 꼭 필요하다. 간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건강한 혈당 수치 유지, 혈액 응고 조절 등 수 많은 주요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정확한 진단 중요…국내 검사, 건강보험 100% 확대…진단 후 한 달 내 20~30% 사망

“패혈증, 끔찍한데 잘 몰라”…40%, 직장 복귀 어려워

패혈증(혈액중독)은 매우 무서운 병이지만 일반 사람은 대부분 잘 모른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해 면역학적으로 심각한 과잉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패혈증 환자의 40%가 감염 후 2년이 지난 뒤에도 직장에 복귀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연구팀은 18~60세 패혈증 환자 3만6000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국도 위험… 결빙사고 안전운행 주의

겨울철 도로도 '꽁꽁'…안전 운전하려면?

새해가 밝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진 추운 겨울로 계절성으로 오는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결빙 교통사고 : 노면상태가 ‘서리/결빙’인 교통사고)는 4609건으로 107명이 사망하고 772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만큼 운전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이 소개하는 겨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