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칼로리 낮고 영양 풍부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

대장암 위험 낮추는 시금치...다양한 건강 효능 6

시금치가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독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Dietary spinach reshapes the gut microbiome in an Apc-mutant genetic background: mechanistic insights from integrated multi-omics)가 있다. 미국 텍사스 A&M대 연구팀이…

생쥐 특정 뉴런, 뇌세포와 지방조직 간 소통 촉진…인간에게 적용되면 수명 7% 연장

뇌 세포 '이곳' 활성화... "인간 수명 6년 연장 가능해"

뇌의 특정 뉴런(신경세포)을 활성화하면 수명을 약 7% 늘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특정 뉴런(DMHPpp1r17 neurons)을 조절하면 시상하부와 지방조직 사이의 통신으로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짜장면=3高 음식…“고기 구울 땐 발암 위험 낮추는 법 지키면 좋아”

“짜장면은 3高 음식?”…맛있어도 '이런 사람' 멀리해야

짜장면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지 않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짜장면은 이른바 ‘3高 음식’이다. 열량(칼로리), 당분(설탕), 나트륨(소금) 등 성분이 모두 높아 식후 혈당을 치솟게 한다. 건강한 삶을 꾸리고 싶은 사람에게도 해롭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건강 장수를 정말 원한다면 꼭 피해야 할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짜장면…

운동 능력 향상 안 되고 현기증, 균형 잃을 가능성 커져

마리화나 피우고 운동?...헤롱헤롱 기분은 좋아도 능력 향상 안 돼

미국에서는 38개주에서 의료용 목적으로, 24개주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리화나(대마초) 사용이 합법화 돼 있다. 그래서인지 과체중인 비활동적인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것이 운동을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지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치아 건강은 물론, 20~30대 당뇨병 환자도 증가에도 악영향 ‘탕후루’

"탕후루 먹다 임플란트 빠져"...치과 갈 일만 늘어난다

여러 과일을 꼬치에 끼워 설탕과 물엿을 입힌 탕후루는 단단하고 끈적거려 달콤한 간식으로 불리지만, 자칫 치아 파절, 보철물 탈락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탕후루가 단단하면 깨물어 먹기 보다는 입안에서 녹여 먹는 것이 치아나 보철물의 파절을 줄일 수 있다. 8일 대한치과협회(치협)은 '탕후루 섭취 가이드라인'을 내고 매우 단단한 탕후루의 경우…

[셀럽헬스] 배우 배슬기 다이어트 근황 공개

"3주 만에 7kg 빼"...배슬기 '공복 유산소' 효과는?

배우 배슬기가 3주 만에 7kg을 뺄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배슬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작년부터 이어온 다이어트 일상을 전했다. 영상 속 배슬기는 매일 오전 공복 상태에서 30분 이상 운동한다고 밝혔다. 운동 후 닭가슴살, 칼로리 제로 쿠키, 아메리카노, 바나나 등으로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배슬기는 “3주간 총…

감기 증상 악화되거나 체력 떨어질 수도

[많건부] 감기 걸렸을 때 사우나해도 될까?

감기에 걸려 으슬으슬 춥고 근육통이 오면 사우나가 생각납니다. 어디선가 ‘감기 걸렸을 때는 사우나 가서 땀 한 번 쫙 빼는 게 최고야’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정말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우나를 하면 감기가 ‘똑’ 떨어질까요? 인체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체온이 정상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오면서 체온이…

쌓인 눈은 빠르게 정리, 바퀴자국 난 곳으로 주행

“빙판길에선 이렇게” 15cm 폭설 예고…필독 안전수칙

화요일인 9일 새벽부터 수요일 10일까지 전라권 남동부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최대 20㎝ 이상에 시간당 3㎝ 이상 쌓이면서 강하게 내리겠다. 영하의 날씨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키 감소 눈에 띄면 증상 없는 척추병, 골다공증도 의심해야

“키가 줄었어요”... 50대 여성의 한숨, 더 중요한 것은?

나이 들어 건강 검진을 하면 키가 0.5cm 작아진 것을 발견한다. “키를 잘 못 쟀나?”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크게 신경은 안 쓴다. 급기야 1~2cm나 줄어들면 “몸에 이상이 있나?” 병을 의심한다. 중년 이상이 되면 키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일까? 근육 줄고 허리 디스크 노화... 키 작아지는 것은 일반적? 50대 여성이…

55세 이하 여성 집단, 유산균·낙산균 많이 보유...대장암 발병 '뚝'

女보다 男에게 유독 많은 '대장암'... '핵심 원인' 찾았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과 낙산균이 대장암·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도 여성에게 해당 균들이 더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병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