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뇌 침투해 세포 이상 일으킬 수 있어...파킨슨병과 유사 증상

손 떨리고 뻣뻣, 파킨슨병?..."코로나19 걸려도 비슷한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향후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 최근 《셀(Cell)》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쾌감 , 동기부여, 기억, 수면 등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일부 뉴런에 침투할 수 있고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해당 부위의 세포 성장 및 분열 능력이…

‘꼬리뼈 증후군’, 부상 위험 높은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빙판길 꽈당 넘어졌는데...변 볼 때 '이곳' 아프다면?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꼬리뼈’.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타다가 다쳐 꼬리뼈 부상을 당하거나, 빙판길에 발을 헛디뎌 꼬리뼈를 다치는 경우도 많다.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았다가는 ‘꼬리뼈 증후군’으로 고생할 수 있다. 우리몸은 5개로 이루어진 허리척추뼈의 아랫부분에 골반을 이루는 천추 골반뼈가 5개의 조작이 하나의 뼈처럼 이어져서 척추를…

몇년간 생리출혈 지속됐음에도 제대로 진단 못받아...결국 자궁평활근육종으로 사망한 영국 켈리의 사연

"몇 년간 매일 생리 출혈" 희귀암인데 의사는 무시, 英여성 결국엔

매일 생리 출혈과 배가 부풀어 오는 증상을 겪었음에도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한 여성이 지난해 12월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즈 플린트셔주 이블로에 사는 42세의 여성 켈리 펜드리는 2016년부터 심한 생리통과 통증을 경험하기 시작 시작했다. 아랫배가 무거운 느낌으로 장기간의 생리를 했고 심한…

트랜스지방 0.2g 미만 들어있으면 0g으로 표기 가능

[건강먹방] 트랜스지방 0g...정말 ‘제로’일까?

제로(0‧Zero)가 주는 힘은 크다. 설탕 등 각종 식품 첨가물 앞에 제로 혹은 0g이라고 적힌 제품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준다.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0g 표기가 ‘제로’ 그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소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을 수도 있다. 트랜스지방은 실온에서 액체 상태인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바꾸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물· 우유· 차 더 마시고, 탄산음료· 단 음료· 과일주스 덜 마셔야

"혈당 관리 해야하는데"...더 마셔야 할 or 덜 마셔야 할 음료는?

제2형당뇨병 환자에겐 적절한 음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식품의 선택에 못지않다. 물론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커피는 과연 인슐린 저항성에 도움이 될까, 해로울까? 제로 칼로리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혈당에 영향을 미칠까, 미치지 않을까? 궁금한 점이 하나 둘 아니다.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도 가끔 나온다. 어쨌든 음료…

[오늘의 건강]

"이게 아재 냄새?"...중년 남성 체취 '이것'에 달렸다

이번주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 중반엔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선다. 한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5도 안팎이다. 당분간 큰 추위가 없지만 공기는 점차 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과 경남 동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된다. 아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29일 아침 철원의 기온은 영하 10도, 서울은…

예방 위해 흡연과 절주 필수...그외에도 안전한 성생활, 정기검진 필요

"흡연 외 구강성교도"...계속 목소리 쉬고 귀 먹먹한 게 '이 암'?

두경부암은 머리(구강 포함)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암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후두암, 구강암, 편도암 등이다. 쉰 목소리가 오래 지속되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이 암의 조기 증상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국내 두경부암의 연간 발생 건수는 2010년 4143건에서 2019년 5613건으로 9년간 35% 증가했다. 두경부암은…

단백질-불포화 지방산 많아 근육 유지, 중성지방 감소에 기여

고등어·무조림 자주 먹었더니...근육-혈관에 변화가?

등 푸른 생선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너무 짜지 않게 조리하면 혈액-혈관 건강에 좋고 두뇌 활동, 인지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생선의 대표 주자가 바로 고등어다. 꽁치, 삼치, 참치도 등 푸른 생선들이다. 고등어는 구이도 좋지만 고등어·무조림이 건강에 더욱 이롭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근육에 좋은 단백질…

[셀럽헬스] 배우 김성령, 일주일 4회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

"동안 끝판왕" 58세 김성령...주 4회 '3가지 운동', 뭐길래?

연예계 최강 동안 배우로 손꼽히는 김성령이 6시반 기상, 9시반 운동 등 흐트러짐이 없는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에는 김성령이 출연해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만 나이 58세인 김성령은 자이로토닉이라는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기도했다. 김성령은 다이어트 법에 대해 "제 나이에는…

건선, 방치하면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으로 번져...보습, 금연, 운동 등 중

"흰 각질이 우수수"...건선 있으면 관절도 위험하다?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병이다. 건초하고 추운 날씨 탓에 겨울에 증상이 더 도드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 병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질환다. 방치할 시 다른 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염, 심혈관 질환, 장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 기준 피부건선 환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