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시간에 약 400Kcal, 3시간에 781Kcal 소모...노래 부르기도 일종의 신체 활동

“1시간에 500kcal 빠져”…Z세대 유행, 노래방에서 살뺀다?

노래방 열창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젊은이들이 칼로리 소모를 위해 노래방을 즐겨 찾고 있다. 해당 트렌드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게재한 중국어 강사 캔디스는 영상에서 “중국 Z세대는 살을 빼기 위한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노래 부르기를 택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실제 중국인들이 신체…

다낭성난소증후군 30년 동안 추적 관찰 결과

女 갑자기 생리 멈춘 '이 병'...뇌까지 빨리 늙게 한다

무월경, 생리불순 등이 대표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장애로 생기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중년에 기억력과 사고력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히서 G. 허들스톤 박사 연구팀은 연구가 시작될 당시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여성 참가자…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 확인

임산부는 사망까지...국내서 E형 간염 유발하는 '쥐' 발견

국내에 서식하는 시궁쥐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E형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시궁쥐는 도시 등 사람 서식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체다. 병원균이 많아 인간에게 렙토스피라증(급성 열병), 페스트(흑사병)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은 국내에서 채집된 시궁쥐에서 급성 간염을 일으키는 E형…

RSV 특정 신경 세포 손상 일으켜...최근 RSV 환자 증가 추세, 영유아 70%

"감기같은 RSV" 어린아이 많이 걸리는데...신경계 손상 시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신경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RSV는 영유아, 노인들에게 흔히 발병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침이나 재채기, 접촉 등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생쥐 신경조직 배양 실험, 염증으로 손상 최근 《감염병 저널(The Journal…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경욱·이수영 교수팀 연구

우유 먹고 사망?...식품알레르기 '이 나이' 되면 없어져

아이들의 식품알레르기가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대략적 나이'를 추정할 수 있게 됐다. 계란·우유(유제품)·밀·콩(대두) 알레르기는 초등학교 입학 전 호전될 가능성이 컸지만, 땅콩·견과류·해산물 등은 그 이후에도 지속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소아에서 식품으로 인한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다. 아낙필라시스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필수의료 살리기 4대 정책 패키지 발표

"지금 손 안대면 안돼"...정부 필수의료 지원에 10조

정부가 필수의료 위기 돌파를 위해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여덟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급증하는 고령인구와 보건산업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분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

"기침만으로 전파"...유럽서 폭증한 홍역, 국내도 위험?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홍역이 국내에도 유입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질병청) 최근 병의원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증가, 개학 등을 고려해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질병청은 환자를 진료할 때 문진으로…

리무버 아세톤 증기로 인해 병 폭발하고 화재...몸에 불붙은 소녀 화상치료

"매니큐어 지우다가 펑!" 10대 소녀 몸에 불 붙어 화상...무슨 일?

이런 일도 생길 수 있구나! 미국에서 한 10대 소녀가 촛불 앞에서 손톱 매니큐어를 지우다가 3도 화상을 입은 일이 발생했다. 잠깐의 부주의로 얼마나 쉽게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1월 5일 미국 오하이오주 제니아에 사는 케네디(14세)는 그날 집에서 학교 농구 치어리딩 팀에 합류할…

커피의 장점, 단점들...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마셔야

커피의 다양한 정반대 효과... 쾌변 vs 변비 왜?

특정 식품이 몸에 좋다고 알려지면 집중적으로 먹는 사람이 있다. 건강에 이로운 음식도 과식은 좋지 않다. 커피도 그 중 하나다. 배변 활동을 촉진한다는 말에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바로 변비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커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아침에 커피 마셨더니 쾌변”...클로로겐 산 등이 위, 장…

전문가 "병식을 갖는 것이 중요, 최소한 다친 부위는 피해서 운동해야"

'3대 500쳐보려다'...운동중독, 사망까지 이어진다고?

과도하게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면 우울이나 불안감을 겪을 수 있다. 이때 극도의 불안을 호소해 부상 중임에도 운동을 했다면 '운동중독' 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는 "부상 중에 한 고강도 운동은 신체 변형, 통증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는 담배와 술 같이 운동도 병적으로 갈망하면 중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