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설 연휴에도 평소에도 카페인 성분 없이…정신 말똥말똥하게 하는 법 10가지

귀성길 운전 중 졸린다고…커피 꼭 마셔야 할까?

설 연휴, 차를 오랫동안 몰아야 하는 사람이 많다. 운전 중 졸음이 온다고 커피나 탄산 음료를 꼭 마셔야 할까? 그렇지 않다. 굳이 카페인 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다른 방법으로 각성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다. 특히  속이 쓰리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사람 등은 카페인 성분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카페인 성분…

인공와우, '말 언어' 소통 가능성 열어...비투비 현식,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 위촉

청각장애인에 소리 선물한 가수... "음악이 주는 행복 나누고파"

“곧 아이가 현식 님의 노래를 듣고 흥얼거리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2022년 태어난 김지은(가명) 어린이는 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다. 선천성 청각장애의 하나인 '청신경 저형성증'이었다. 예쁘고 정확한 소리를 들으려면 청신경이 두꺼워야 하는데, 아이의 청신경은 태어날 때부터 너무 얇았다. 그러나 인공와우 수술이후 지은이는…

고속도로에서 응급 배변 신호...몸이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참기, 어떻게?

"이러다 싸겠네"...꽉 막힌 고속도로서 '급똥' 온다면?

인생의 위기는 다른데 있지 않다. 몸이 무언가를 참기 불가한 상황, 즉 극도의 긴장에 몰려 있을때 우리는 일생일대 위기에 직면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급똥이다. 화장실에 바로 뛰쳐갈 수 있다면 그건 위기가 아니다. 변을 볼 수 있는 환경에 처해있지 않을 때야 말로 인생 최대의 위기 중에 위기다. 그대로 지릴 것인가, 인내의 한계로 치달을 것인가.…

[셀럽헬스] 그룹 AOA 멤버·배우 설현, 평소 즐겨하는 운동 공개

설현, 살 안찌는 이유... ‘이 운동’ 하루 5시간씩 한다

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인 설현이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설현은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하루에 5시간이나 클라이밍을 즐긴다고 밝혔다. 설현은 “거의 클라이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시피 빠져있다”며 “클라이밍이 제 심장이고 뇌의 80%를 차지하는 취미 활동이다”고 밝혔다. 인공 암벽 오르는 레저…

50세 이후 금연보다 폐암 위험 57% 줄어

"50세 전에 담배 끊어라!"...폐암 걸릴 위험 57% 줄어

담배 연기에 포함된 독성 물질은 신체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담배는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금연도 빨리할수록 좋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전에 담배를 끊는 것은 50세 이상에…

갱년기 증상 완화, 칼슘 흡수, 근육 보강 효과

청국장·두부 찌개 먹었더니...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건강에 좋은 콩 음식 중에 청국장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 조상들은 삶은 콩에 볏짚을 깔아 이틀이나 사흘 정도 따뜻하게 하여 생청국장을 만들어 먹었다. 볏짚에 붙어 있는 바실러스 서브틸러스(Bacillus subtilis)균을 이용하여 콩을 발효시킨 것이다. 청국장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암 예방을 돕는 다양한 성분이 생성된다. 너무 짜지…

프탈레이트 노출 일반 음식보다 더 높아

패스트푸드는 포장도 위험...뱃속 아이 자폐, ADHD 유발

임신 중 초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또 한번 나왔다. 다만 이전 연구와는 달리 초가공식품 자체 성분이 아니라, 포장지나 제조과정 속 화학물질 노출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연구팀은 임신부가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 수록 프탈레이트로 불리는 화학물질을 섭취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밝혔다. 초가공식품은 곡물, 채소, 육류 등 원래 식재료가…

플라스틱에 포함된 프탈레이트가 조산율 2배로 높여

빨대에도 들었다? 조산 유발할 수 있는 흔한 화학 물질

물, 음식, 화장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유연하고 내구성 있게 만드는 것은 프탈레이트라는 화학 물질이다. 플라스틱 용기가 보급되면서 프탈레이트는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해 ‘어디에나 있는 화학 물질’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 화학 물질이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랜싯 지구 건강(Lancet Planetary…

부정적 정서 강하고 건강 실천율 낮은 타입

거절 두려운 '이 성격' 여대생...생리 전 증상 심하게 겪어

월경은 가임기 여성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이 과정에서 여성의 85%가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을 경험하며, 이 중 5~10%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경 직전에 두통, 요통, 복통, 피로, 유방 압통, 체중증가, 우울 및 감정변화 등 신체적·정서적 증상이 생겼다가 월경 후 사라지는 현상을…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교수팀 연구

자궁암 부르는 '이 바이러스'...뇌졸중 사망률 6배 높여

여성이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면 뇌·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4배에서 많게는 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PV는 자궁경부암 원인 인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성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이 없던 청장년층 여성 16만3250명을 대상으로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