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뢰감 주는 첫인상이 상황 판단에 영향

자식처럼 굴더니...노인들 사기에 취약한 이유는?

노인들이 사기에 더 취약한 이유 중 하나를 밝혀낸 연구가 나왔다. 노인들은 일단 믿을만한 인물이라고 판단하면 쉽게 본인의 판단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혹 해당 인물이 못된 행동을 한다고 해도 금방 파악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노인들의 의사 결정에 신뢰도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연구팀은 간단한…

피부 표면 뚫지 못하고 안에서 자라는 털...얼굴, 턱, 비키니라인 등 어디든 생겨

“점이야? 털이야?”...피부에 까만 땡땡 자국, 정체는?

피부 속 까만 점처럼 보이는 털을 ‘인그로운헤어(In Growon Hair)’라 한다. ‘매몰모’라고도 불리는 이 털은 피부 표면을 뚫고 나오지 못해 속에서 자란다. 털을 제거한 곳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인그로운헤어는 거슬린단 이유로 억지로 제거하면 세균 감염이나 염증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그로운헤어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털이…

폭음 후 엎드린 채 잠든 남성, 눈에 가해진 압력으로 인해 실명

"눈 돌출되고 실명된 男"...술 취해 3시간 엎드려 잤다는데

한 남성이 폭음 후 엎드린 자세로 잠을 자다 한쪽 눈이 실명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최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대만에 거주하는 익명의 남성(44)은 술을 마신 후 불면증 약을 복용한 다음 엎드린 자세로 3시간 동안 잠이 들었다. 그는 이후 사흘 동안 왼쪽 눈에 통증이 있었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을…

피부에 좋은 음식 알고 잘 먹는 것 중요...탄산음료, 케이크 등은 피해야

"미녀는 아보카도를 좋아해?"...매끈 피부 만드는 식품 따로 있다

주름이나 트러블 없는 매끈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희망이다. 이를 위해 어떤 화장품을 써야할 지만 고민하고 있다면 조금 생각을 바꿔보자. 화장품이나 시술도 중요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피부 관리법은 바로 피부에 좋은 음식을 찾아 꾸준히,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칙칙한 피부톤, 각질,…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팀 연구

뼈 부러져 입원했다 헛것 봐...이 증상 나타난 노인들 사망률 ↑

수술 전 섬망 증상을 보인 환자는 수술 후 섬망 발생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섬망은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신체적 통증이 심하거나 수술, 입원 등으로 일상이 급변할 때 나타나는 인지 기능·정신적 장애를 포함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불면증 △환시(헛것) △지남력(날짜, 장소, 사람에 대한 정확한 인식) 장애…

당 25% 줄이고 귀리가루 넣은 초콜릿...풍미와 맛 유지돼

초콜릿 받아도 '시큰둥'...설탕 때문? 대신 '이것' 넣었더니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전후로 초콜릿 판매가 성황을 이룬다.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하지만 초콜릿에 들어간 당 때문에 더 이상 '좋은 선물'이라고는 할 수 없게 됐다. 설탕이 건강에 여러 문제를 초래하는 만큼, 최근 함유되는 설탕 중 일부를 '귀리가루'로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콜릿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제시 된…

혈액 면역 세포의 변화, 알츠하이머 관련 유전자 변화시켜

"유전이 전부 아냐"...환경 오염도 '알츠하이머' 위험 높여

바이러스 감염, 환경 오염 물질, 기타 생활 요인 및 행동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분야 학술지 《뉴런(Neur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환자의 혈액 내 면역체계가 후성유전학적으로 변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의 행동이나 환경이 유전자의 작동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을…

몸에 스티커를 붙여서 장기의 경직 정도 확인

"몸에 스티커 붙여 '간 콩팥' 상태 알 수 있어"...어떻게?

건강 검진 때 몸속 상태를 알기 위해 하는 검사는 CT와 MRI이다. 그런데 몸에 스티커를 붙여 몸속의 장기가 손상됐는지 알아낼 수 있게 됐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은 신체 내부 장기의 경직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형 초음파 스티커를 개발했다. 우표만한…

콩나물의 식이섬유, 라면의 짠 성분 줄이고 영양소 보강

라면에 콩나물 넣어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콩나물은 흔한 음식이지만 건강에 참 좋다. 콩나물 무침, 콩나물국 외에도 다른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한다. 단백질 등 콩의 장점 뿐만 아니라 콩에는 없는 비타민 C도 섭취할 수 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라면에 콩나물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다. 콩나물 요리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콩나물국에 달걀 추가했더니... 근육에 좋은…

하루 3~5잔 커피 마실 때 2스푼씩 타면 효과

커피에 '이것' 두 스푼 탔더니...심장 튼튼해진다고?

한 잔의 커피는 이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일과가 됐다. 하루에 1~2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집중력을 키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 및 심부전의 위험도 낮출 수 있다. 커피에 한 가지 성분을 더하면 심장 건강에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코코아다. 미국 건강정보잡지 ‘웰앤드굿(wellandgood)’은 심부전 및 심장 이식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