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화 오래 걸리는 튀김, 탈수 유발하는 나트륨, 복부팽만 악화시키는 식이섬유 등

"배가 빵빵해져와" 비행기 타기 전, '이런 음식'은 피하라!

장거리 비행을 대비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게 많지만, 아마 음식에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비행기에 타기 전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여행의 시작을 좌우하는 데 중요하다. 가령, 하늘을 나는 내내 배에 가스가 차고 화장실에 계속 들락거려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여행 준비 목록에서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할지도 생각해보자. 미…

비만은 경제활동에도 영향

골드만 "비만약 덕분 미국 GDP 1% 상승할 것"

비만약 사용 확대가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사인 골드만삭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GLP-1 비만약이 비만율을 낮춰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에서 시작된 GLP-1  수용체 효능약은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GLP-1은…

(7)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암센터조제유닛...우지윤 암센터조제 UM, 이소희 종양전담약사, 정지혜 JM

[메디피플 365] 항암제 지어주며 마음까지 돌보는 암센터 3인방

"서울성모병원 암센터조제유닛(unit)에서는 항암주사제 및 정맥영양제를 포함하는 무균주사제의 조제 업무와 그와 관련된 종양전담약사 활동, 정맥영양 자문 및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주사제 임상시험약의 조제와 관리 업무도 수행합니다. 무균조제 수행이 필요하여 생물학적 안전…

나트륨 줄이는 것보다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압 관리에 이로워

혈압 높으면 덜 짜게?...하루 '이것' 2개 먹는게 더 좋다

바나나, 시금치, 고구마와 같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덜 짜게 먹는 것보다 바나나 2개가 더 좋다는 것.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조지 국제보건연구소(GIGH) 연구팀은 2021년 중국에서 5년간 2만995명을…

갑작스럽게 발생한 발작, 잘 치료되지 않는 두통 등

"공격적이거나 둔해지거나"...이런 증상도 뇌종양 신호?

뇌종양이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며, 뇌와 뇌 주변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포함한다. 뇌종양은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자체에서 시작된 암을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원발성 뇌종양은 다른 신체 기관으로 전이되지 않는다. 전이성 뇌종양은 폐암, 유방암, 소화기계 암이 뇌로…

FDA “저혈당 쇼크 등 치명적인 결과 빚을 우려…각별히 조심해야”

“피 뽑지 않고 혈당 측정?... 이런 스마트워치는 사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다는 스마트워치 또는 스마트링 장치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는 FDA가 손가락을 찌르거나 피부를 관통하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는 모든 장치에 관한 주장은 사기이고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밝혔다고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DA는 이날…

[셀럽헬스] 배우 박신양 갑상선항진증 고백

박신양 “하루에 30분도 못 서있어”…그가 앓는 '이 병', 뭐길래?

배우 박신양이 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갑상선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신양은 10년째 화가 생활을 하다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갑상선항진증이 처음엔 정신력으로 이기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심각해지니까 하루에 30분을 서 있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

가볍게 벽에 부딪힌 팔...이후 붓고 발적, 괴사성 근막염 진단 받고 팔 못쓰게 된 여성

"벽에 팔 부딪혔을 뿐인데"...세균이 '살 파먹어' 팔 잃은 女, 무슨 일?

벽에 팔을 부딪혔을 뿐인데, 팔을 아예 못쓰게 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무리 작은 상처도 쉽게 봐선 안된다며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게 그의 메시지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알렉스 도널드슨은 스페인 여행 중 친구들과 헤어지는 가운데, 서로 안아주다가 벽에 팔을 부딪혔다. 가벼운 부상으로만…

ADHD의 충동성이 새로운 채집 장소 찾는데 도움 줘

"음식 구하는데 용이했다?"...ADHD, 인류 진화에 도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충동성, 혼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신경 발달장애로 매년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ADHD에 대한 인식은 일관되게 부정적이다. 하지만 《영국 왕립학회 회보 B: 생물학(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에 게재된 연구에…

베타카로틴 성분 폐의 기능 증진, 흡연자는 조심

당근·시금치 먹었더니... 폐에 변화가? 조심할 사람은?

당근·시금치는 폐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베타카로틴(beta carotene)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폐의 기능 증진을 돕는 영양소다. 반면에 베타카로틴이 많은 당근·시금치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사람이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베타카로틴 많은 음식들... 노화 늦추고 폐의 기능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