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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문가 폐경기 여성 틱톡커...뱃살 빼는 동작 공유해 화제

갱년기女 뱃살 빼려면? "10분만 '이 동작' 반복하라!"

갱년기 여성들에게 골칫거리 중 하나가 눌러 붙은 뱃살이다. 뱃살로 고민 중인 갱년기 여성들을 대표해 영국의 한 여성이 '뱃살을 줄이는 마법의 10분 동작'을 공유해 화제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완경기(폐경기)를 보낸 이 여성 틱톡거 시오반은 40세 이상의 여성을 위한 운동 및 다이어트 팁을 자주 게시하고 있다. 운동 전문가를…

약 효과 얻으려면 2시간 뒤 커피 마시는게 좋아

"아 커피 당겨"...감기약 먹는데 몇 시간 후? 다른 약은?

커피는 식사를 마친 뒤 바로 마시는 것보다 두 시간 정도가 지나 먹는 게 좋다. 그래야 철분 등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을 복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커피는 약의 흡수와 분배, 대사, 그리고 배설에 영향을 미친다. 약효를 최대한 얻으려면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둔 다음 커피를 마셔야 한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대학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규모로 증원 신청" 주장...교수 집단행동 확대 조짐

의대 교수들 그만 둔다...경북대 등 "교육 파행 묵과 못해"

의대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이 교수진에게로 번지고 있다. 경북대 의대 학장단 교수들이 7일 밤 입장문을 내고 의대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일괄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북대 의대 학장단은 입장문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교육 가능한 증원 규모를 건의했지만, 대학 본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장단 교수들은"강력한 반대 의견을…

영양 보충, 수면 충분한데도 구내염 잘 생긴다면 치약 의심해봐야

이 잘 닦는데도 입안에 염증?...알고보니 치약 속 ‘이것’ 때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이맘때는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거나 건강한 식사를 하지 않으면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 반면 신체적으로 피로하지 않더라도 구내염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매일 사용하는 치약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구내염은 원인과 증상에 따라 구분된다. 입 안에 1cm 크기의 하얗고 둥근 염증이 생기는 것은 ‘재발성…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는 달라...혈장 카페인 수치 높으면 비만 줄이고 관절염 위험도 낮아져

날씬해지려면 커피 마셔라?...혈중 '이 농도' 높이면 좋다

비만은 골관절염과 같은 관절 질환을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만을 줄이는 데 카페인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영국의학저널 BMC》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 섭취와 유전적으로 조절되는 신진대사의 영향을 받아 장기간에 걸쳐 혈중 카페인 농도가 높아지면 비만과 관절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턱관절장애 예방 습관

입 벌릴 때 턱 아픈데...놔뒀다간 얼굴 비뚤어진다?

누구나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아래턱뼈와 저작 근육에 통증을 느낀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 넘겼지만, 자칫 방치했다가 두통, 목, 어깨까지 통증이 확산되어 뼈의 구조 변화를 초래하는 퇴행성 골 관절염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갈이, 이 악물기 등으로 발병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혈관 타고 도는 나노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 최대한 줄여야

"혈관에 미세플라스틱 둥둥"...3년 내 심장마비 2배 높다

나노·미세 플라스틱이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확률을 두 배나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미세플라스틱은 0.2인치(5mm) 미만에서 1/25,000인치(1마이크로미터, ㎛)에 이르는 조각으로 이보다 작으면 나노플라스틱이라고 부른다. 이 나노·미세 플라스틱은 물과 토양, 공기 등 어디에나 존재하고 최근에는 이로 인한 생수,…

금식해도 체중감량제 복용자의 56% 수술 전 위에서 음식물 발견돼

"위고비와 오젬픽, 수술 중 구토 유발할 수 있어"

위고비와 오젬픽 같은 체중감량제가 수술 도중 구토를 유발해 질식사나 폐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외과학(JAMA Surgery)》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휴스턴(UT헬스 휴스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전신마취가…

췌장암, 흡연 등 원인 다양하지만 고지방-고열량 음식도 위험 요인

“췌장암·유방암 많은 이유 중 하나”... 식습관의 변화가?

유방암·췌장암은 환자 수로 집계한 국내 10대 암이다.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21년에만 2만 886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여성의 암 중 1위다. 췌장암은 88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두 암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위주의…

내 몸의 ‘건강 적신호’ 냄새들...발목 인대 질환 있어도 발 냄새 날 수 있어

"'이 부위 '약해도 발냄새 난다고?"...체취가 건강 말해준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냄새를 지니고 있다. 이는 사회 생활을 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몸에서 나는 냄새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건강에 따라서 다양한 냄새가 나곤 한다. 사실 입 냄새와 같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냄새는 손등에 침을 바른 뒤 냄새를 맡아보면 되지만, 몸에서 나는 냄새를 스스로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체취는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