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과식 후 8시간이면 살로... 뺀 살은 어디로?

●정은지의 만약에(9) ◆살이 찐다는 것은?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닌 ‘살’... 허락도 없이 내 몸에 과하게 달라붙어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살입니다. 늘 과식하고 운동은 하지 않는 ‘내 탓’이 태반이니,…

운전할 때도 선크림 발라야 하는 이유

자동차 앞 유리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지만 옆 창문은 그렇지 못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복서와츨러시력연구소의 브리안 복서 와츨러 박사는 15개 자동차 업체에서 생산한 29종의 자동차 창문 유리가 자외선A를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외선A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암과 백내장 발병…

영양 부족도 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

허리 통증이 영양 상태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요통은 갑자기 무거운 것을 들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는 동작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양 상태에 따른 세포의 변화 역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생명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척추 디스크의 높이 세포의 밀도 등이 디스크 퇴행과…

직장 ‘동료 겸 친구’ 많으면 업무능력 오른다

직장은 학교나 동호회 같은 집단과 달리 친구를 만들기 어려운 조직이라는 인식이 있다. 비즈니스적인 관계와 친근한 관계는 서로 상반돼 섞일 수 없는 성질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직장 내에 동료이자 친구인 사람이 있다. 이 같은 관계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 럿거스대학교 등 4개 대학…

남성의 성기능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 5

발기부전과 성욕 저하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원인이라고 말하지만, 이 행동만 고쳐도 성기능은 좋아질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국(NHS)이 남성의 성기능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다섯 가지 모두 해당한다면, 차근차근 고쳐보자. 정력, 바뀔 수 있다. 1. 너무 잦은 혼자만의 시간…

“과체중일 때 평균수명 가장 길어”(연구)

비만 정도를 가늠하는 체질량지수(BMI)가 어느 수준이 되어야 가장 오래 살 수 있을까? 과체중으로 분류되는 BMI 27일 때 평균 수명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1970년대 중반, 1990년대 초반, 2000년대 초반 등 총 세 기간으로 나눠 12만 여명의 사망통계를 토대로 사망…

또 지카바이러스 감염... “모기 이렇게 피해라”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들어오는 국내외 입국자가 하루 평균 1만명을 웃돌고 있어 이 지역을 여행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업무 때문에 필리핀을…

고기 먹는 ‘구석기 다이어트’ 당뇨병도 예방

육류가 들어 있는 ‘구석기 다이어트’가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을 낮출 뿐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 대학 연구팀은 “육류와 함께 채소가 포함된 구석기 다이어트는 특별히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지 않아도, 우리 몸의 인슐린 반응성을 개선하고, 체내 지방 비율을…

나도 모르는 사이 언어폭력의 피해자 된다

악담이나 모욕과 같은 언어폭력은 물리적인 폭행보다 모호하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개념이다. 피해자 스스로도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한 채 속수무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트라우마와 대인관계에 대해 연구 중인 미국의 심리학자 데본 박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원치 않는 언어적 상호관계를…

꽃가루 알레르기에 안 걸리려면...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다. 여기에 심한 일교차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알레르기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꽃가루뿐 아니라 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도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알레르기 ‘3인방’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비염=꽃가루와 집 먼지진드기가 주범이다. 재채기가 나오고…